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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발티모어 항구 다리 충돌...미국 동부 주요 수출입항 폐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0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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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발티모어 항구를 가로지르는 프랜시스 스콧 키(Francis Scott Key) 다리가 선박 충돌로 인해 붕괴되어, 미국 동부의 주요 수출입항인 발티모어 항이 폐쇄됐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메릴랜드주 발티모어 항구를 가로지르는 프랜시스 스콧 키(Francis Scott Key) 다리가 선박 충돌로 인해 붕괴되어, 미국 동부의 주요 수출입항인 발티모어 항이 폐쇄됐다. 이 사고로 메릴랜드주 당국은 항구 운영을 무기한 중단했다.

발티모어 항은 대서양과 미국을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체서피크만에 위치해 있다. 메릴랜드주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발티모어 항은 지난해 단독으로 국제화물 52백만 톤을 처리해 미국 항구 중 9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약 800억 달러(약 107조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주로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폐지, 금속 스크랩, 자동차를 수출하고, 자동차, 소금, 종이, 석고, 합판을 주로 수입한다. 지난해에는 약 84만 7천 대의 자동차와 경트럭을 처리해 13년 연속으로 미국의 다른 항구보다 가장 많은 수의 차량을 취급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는 미국 내 자동차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 모터 컴퍼니 관계자는 "발티모어 항의 폐쇄로 인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다른 항구로 차량 선적을 옮겨야 할 것"이라며 "이는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을 통해 전했다. 한편, 벤츠, BMW, 폭스바겐(VW)은 항구 운영 중단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발티모어 항을 통해 차량을 운송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발티모어 항은 잠정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이는 메릴랜드주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구로서 직접적으로 1만 5천 명 이상을 고용하고 간접적으로 13만 9천 명 이상을 고용하며, 매년 약 3억 9천 5백만 달러(약 5300억 원)의 세금 수입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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