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출연료는 마약" 김구라, 상상초월 '유재석'과 동급 재방료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1 23:25:01
조회 114 추천 0 댓글 0


방송인 김구라가 유재석과 동급으로 재방료를 많이 받는 연예인이 자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처음 듣는 '인간 김구라'의 진짜 고민'이라는 주제로 김구라를 게스트로 초대하였다.

장영란은 김구라와 같은 소속사에 오래 있었던 개인적인 친분을 과시하며 김구라를 소개했다. 그녀는 "우리 힘들 때 패널 같이 다녔고 같은 급이었는데 어느 순간 오빠가 혼자 치고 나가더라"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주 잠깐 같은 급이었던 적이 있지만 그건 찰나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장영란 씨가 가족도 생기고 나이를 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보기가 편해졌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영란은 "구라 오빠는 방송에도 잘 불러주고 늘 친오빠처럼 나를 잘 챙겨주었다. 내가 왜 좋아 오빠?"라고 말하며 그녀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갑작스럽게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살짝 웃으며 "내가 원래 주류를 좋아하지 않고 너 같은 B급을 좋아한다"며 우스갯소리로 답했다. 

장영란은 몇 번이나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김구라라는 것을 강조하며 몇 년 동안 A급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비법을 묻기도 했다. 김구라는 "내 목표는 생존이었다. 내 색깔을 잃지 않고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했다"며 자신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였다. 이어 그는 "그게 딴지 거는 것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걸 집어내니까 그런 부분에서 김구라는 특색 있구나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 와이프의 수십억 빚' 다 갚고 이제 경제적 해방

KBS는 1,000억 적자 예상되어 새로운 돌파구 찾아야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그러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내가 그동안은 경제적인 동력으로 일했다. 얼마 전 실연자 협회에서 알아낸 사실인데 재방료 제일 많이 받는 사람 톱2가 나와 유재석이더라"라며 의외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만큼 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처럼 아득바득한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며 현재의 고충을 나누기도 했다.

김구라는 "내가 서장훈처럼 돈이 많진 않지만 이제 어렵지는 않다. 이제는 뭘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이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현재 그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을 한 번 녹화하면 네 시간 동안 내가 어디에서 치고 빠져야 하는지 굉장히 집중하다 보니 결국 뇌에 과부하가 오더라"라고 그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한 언급도 살짝 했다. 이어 "그런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6개에서 7개씩 20년 동안 하니까 강박도 생겼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장영란의 계속된 질문에 살짝 머뭇거리다가 "사실 KBS가 이번 연도에 1,000억 적자를 볼 것이다"라며 프로 예능인으로서의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앞으로 예능이 세분화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는 분석을 하며 장영란에게도 자신을 믿고 장점을 키워나가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때 김구라는 연예인이 방송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출연료는 마약과 같다"며 다소 과격한 답변으로 업계에 대한 설명을 한 바 있다. 그는 "방송국에서 주는 출연료가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다"며 연예인이 다른 업종에 비해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을 전했다.



▶ "출연료는 마약" 김구라, 상상초월 '유재석'과 동급 재방료에 모두 경악▶ 컬투쇼 김태균 "암덩어리 다 꺼졌으면 좋겠다"며 투병 중인 방청객 응원▶ "결혼은 미친 짓" 준수아빠 이종혁, 박태환 현실 폭로에 모두 충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4 "스태프인줄 알았다" 김영재 , 송중기 아내 재벌집 촬영장 방문 비하인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16 0
1023 "결혼은 미친 짓" 이종혁 , 통장에 200만원 있었다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746 15
1022 '10억원 피해' 부산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 화재 원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27 1
1021 '82년만에 폐원' 서울백병원, 문 닫을 수 밖에 없던 충격적인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92 1
1020 '3분기 전기요금 동결' 국민부담 고려해…한전 적자 얼마?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558 4
1019 만 나이 시행 D-6,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81 0
1018 "이러니 잘 될 수 밖에" 선한 영향력 '임영웅' 팬들도 기부동참 이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82 3
1017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톰크루즈, 미션임파서블 찍다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48 2
1016 르노, 쿠페형 SUV '라팔' 공개...한국 출시는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67 0
"출연료는 마약" 김구라, 상상초월 '유재석'과 동급 재방료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4 0
1014 컬투쇼 김태균 "암덩어리 다 꺼졌으면 좋겠다"며 투병 중인 방청객 응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41 0
1013 2023 나이트레이스 광안리 티켓 가격, 예매, 예약 일정, 사은품 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6 0
1012 "결혼은 미친 짓" 준수아빠 이종혁, 박태환 현실 폭로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98 0
1011 前경기 기억해야했던 황선홍 감독, "제공권 파워 좋았다"중국 칭찬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31 0
1010 "입주하려면"...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입주신청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0 0
1009 "거짓 암투병"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해 비보 전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77 0
1008 표절 시비 분노 박명수, 아이유 소속사 "황당함을 넘어 충격"...왜? [1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588 16
1007 "잘되더니 손절" 홍석천, 당황한 기색 역력 '다나카'..무슨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93 0
1006 "아이유·소속사 연락 無" vs 소속사 "회신했다"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 새 국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54 3
1005 아파트 58%가 역전세 현상 , 집주인이 배째랍니다.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401 3
1004 "타이어가 빠진 줄도 모르고"…인천에서 대만 날아간 항공기 발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31 0
1003 "한 나이트에 가족 두명 안돼" 허경환,여동생 집에 보낸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1 0
1002 "아들 둘은 고교 졸업까지 지원할 것, 그 후엔 안 해" '별♥' 하하, 송이는 아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49 2
1001 "사회 안 나가고 여기서 관리해야" 강형욱, 진도 개물림 사고의 가해견 단호한 처방 필요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325 14
1000 "코로나 무더기 감염 왜?" 고교생 80명 , 제주 수학여행 다녀 온 뒤 집단확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27 0
999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다?" 킹더랜드, 연기력은 합격점·뻔한 유치함은 숙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30 1
998 "이래서 결혼하나" 한혜진, 이사 3년 만에 처음 만난 바퀴벌레에 '기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88 2
997 "유전자의 힘 피는 못속여" 이필모♥서수연, 모두 아빠만 쏙 닮은 두 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02 0
996 지드래곤 매형 김민준 "누나한테 말하지마라" 깜짝 비하인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04 0
995 여객기 문 개방난동 '마약혐의 추가' 10대 얼굴공개 충격적인 범행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50 1
994 박서준❤+수스, 열애설 증거에 소속사 드디어 입 열었다(수스 프로필, 직업)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411 3
993 "그만둬야하나?" 김혜수, 6m 수중촬영 공황극복 가능했던 절실한 이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38 1
992 "크롭 끈 나시 입고"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후 근황 공개 "운동 좀 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213 0
991 "연대 석사학위 취소" 설민석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 다시 연대로 입학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22 0
990 "편의점 알바 뺨 때리려 휠체어서 벌떡" 하반신 마비 주장하던 손님의 기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21 0
989 '래디컬 페미니즘' 유튜버' 배리나...돌연 잠적 후 충격적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52 0
988 "옥주현부터 웬디까지"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캐스팅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6 0
987 "애까지 낳았는데" 유명 유튜버, 의사 남친과 파혼한 충격적 이유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822 18
986 '1년만에 라이브피칭' 류현진...중계 선발 경기 일정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7 0
985 '트리플 타이틀' 뉴진스 7월 컴백한다...'파워퍼프걸'과 손잡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10 1
984 "타이타닉호 구경하다가" 1인당 3억원, 잠수정 실종 그리고 소름돋는 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2 0
983 "제 시신은" 최성봉, 극단적 선택 자X 암시 충격적인 내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6 0
982 "십자인대 80% 파열돼" 조혜련, 골때녀 하차 후 휠체어까지 충격 근황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1 0
981 임블리 장례식장 입구컷 감성여울, "책임전가 안해"눈물로 호소한 충격적인 이유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856 19
980 "국회의원 정수 감축" 김기현, 중국인 투표권·건강보험제한 카드 들고나온 현재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5 2
979 "나보다 잘먹네" 개그우먼 김지민, 정유정 식단 공개 "내 세금"... "일할 맛 안나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0 1
978 "야이 XX" 박승대, 김숙에게 3시간 동안 욕 충격적인 이유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7 0
977 '막걸리어라' 대박흥행 송가인, 발주 중단까지 벌어진 이유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2 0
976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HB엔터, 구혜선 '허위 사실·보도' 법적 대응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3 0
975 프랑스 파리 '엑스포PD'시동건 싸이, "힘 모아달라 "윤대통령까지 합세해 난리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6 0
뉴스 '뉴스토리' 로맨스 스캠, 순식간에 날아간 16억 원 디시트렌드 11.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