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해당 차량은 지난 2020년 출시된 테슬라의 중형 패스트백 SUV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5,669만원부터 시작하며 220kW의 모터를 달아 최대 출력 295마력을 낸다. 최고 속도는 217km/h이며 제로백은 6.9초이다.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차량은 작년 4분기 누적 판매량에서 모델3를 추월하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등극했다. 테슬라는 현재 F-150의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 사이버트럭 제작에 힘을 쏟고 있는 동시에 미국 국내 시장에 신형 모델 3를 판매하고 있다.
컨설팅 업체에서 예상한 디자인 전체적으로 신형 모델 3 닮아
인스타그램에서 lars_o_saeitzer로 알려진 자동차 일러스트 컨설팅 업체인 라슨 디자인에서는 최근 신형 모델 Y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예상 그래픽에 따르면 큰 틀에서의 디자인은 유지될 것이지만 작아진 헤드램프와 사라진 안개등, C자형 후미등이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공개된 신형 모델3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업체가 익스테리어 (외장) 디자인을 주로 하기 때문에 실내 디자인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라슨 디자인은 최근 란치아 입실론과 알파로메오 밀라노의 디자인 예상도도 공개한 바 있다.
프로젝트명은 프로젝트 주니퍼 공개된 정보는 극히 적어
테슬라는 신형 모델 Y의 프로젝트명을 ‘프로젝트 주니퍼’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공개된 정보는 극히 적기 때문에 수많은 언론은 이에 대한 작은 단서라도 얻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될 모델 Y의 제원이나 가격 정보도 당연하지만 아직 공개된 게 없다. 하지만 테슬라는 미국에서 신형 모델 3의 가격을 이전과 동일하게 책정했기에 모델 Y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중국 및 유럽에 먼저 공개할 수 있다
테슬라는 페이스리프트 진행을 서두르진 않을 것이다. 테슬라는 최근 미국에서의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또는 마이너체인지)를 올해 진행할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미국에서만 그런 것이고 모델 3처럼 중국 및 유럽에서 신형을 먼저 공개할 수도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한다. SUV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공개될 신형 모델 Y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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