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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강릉 급발진 할머니 "무혐의 판결 받았지만... 기계적 결함 無" 급발진 입증 방법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5 10:30:06
조회 3366 추천 5 댓글 46


강릉 급발진 의심 사건 운전자 할머니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급발진을 인정받지 못했다는 소식에 분노한 한문철 / 출처 - JTBC


한문철이 강릉 급발진 의심 사건에 대해 "좋긴 좋은 소식인데 무거운 소식이 있다"라며 운을 떼면서 강릉 급발진 사건에 대한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11월 14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블랙박스에 포착된 아찔한 실제 상황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은 "좋긴 좋은 소식인데 무거운 소식이 있다"라고 말해 이에 이수근이 "강릉 급발진 사고?"라고 묻자 한문철은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해당 급발진 의심 사고는 할머니가 손자 도현 군을 태우고 가던 중 굉음을 내면서 질주하다 결국 도로 위를 날아 차량이 전복되어 할머니는 중상, 12살 손자는 사망한 사건이다.

이후 운전자인 할머니가 가해자로 입건돼 충격을 안겼다. 수 차례 방송을 통해 강릉 급발진을 다룬 한문철은 "할머니는 무죄라고 확신을 갖고 있다", "제가 무죄 판결 가져오겠다"라고 급발진을 주장한 바 있다.


강릉 급발진 의심 사건 운전자 할머니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급발진을 인정받지 못했다는 소식에 분노한 한문철 / 출처 - JTBC


'한블리'에서는 할머니의 아들이 출연해 "올해 도현이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에 어머니 집에 갔다. 울지 않기로 마음먹고 집에 들어간 순간, 어머니께서 달려 나오셔서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죄하셨다"고 말해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다.

추가로 그는 "어머니는 잘못이 없는데 잘못했다고 하고 도현이는 없고…. 그 모든 상황이 힘들어서 아내랑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와서 바다로 달려가 말없이 한참을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문철은 "당시 손자 이름을 외쳤던 할머니의 애타는 목소리를 기억하실 거다. 법원에서는 무죄, 경찰 검찰 모두 무혐의로 나왔다. 할머니의 과실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로는 국과수의 교통사고 분석 감정 결과가 있다. 제동 계열에 작동 이상을 유발할 만한 기계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열 달 동안 수사했지만 할머니 잘못은 찾을 수가 없었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박미선은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수사 결과가 "당연한 결과인데 너무 길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한문철은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안해졌지만, 이 결정문이 차량의 급발진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운전자의 잘못 찾을 수 없다는 건 자동차 잘못이라는 건데 그걸 우리는 또 입증을 해야한다"라며 급발진 의심 사건에서 운전자가 차량의 결함을 입증해야 하는 답답한 현 상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 한문철, 강릉 급발진 할머니 "무혐의 판결 받았지만... 기계적 결함 無" 급발진 입증 방법▶ 최초의 '성소수자' 판사, 파트너와 자택서 숨친 채 발견▶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린 삼성반도체 직원.. "하늘에선 행복하길"▶ "둘 다 원나잇 임신 후 '살해'"... 출생 미신고 덜미 잡혀 "아빠가 누구지 모르겠다"▶ 전청조 추가 피해자, '궁금한 이야기Y' PD "나도 전정조 피해자... 인터뷰 중 속아 넘어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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