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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벤틀리 + 거액 선물 경찰 출석 임의 제출... 나도 너희 처럼 피해자야"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4 1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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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깜짝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벤틀리 벤테이가와 각종 고가의 선물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 출처 - 남현희 인스타그램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와 교제 당시에 선물 받은 고급 외제차 벤틀리 벤테이가 등 고가의 물품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현희, "알고 있었지만 나도 피해자야"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깜짝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벤틀리 벤테이가와 각종 고가의 선물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 출처 -


남현희 측은 4일 "남 감독은 전청조로부터 깜짝 선물로 받은 벤틀리 차량을 어제 경찰에 자발적으로 제출하였고, 경찰이 남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여 압수 절차를 완료 했다."면서"가방, 목걸이, 반지, 시계 등 남 감독이 전청조로부터 선물 받은 모든 귀금속류 역시 임의제출을 통하여 압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청조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남현희에게 거액의 명품 쇼핑 등을 비롯해 남씨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했으며 투자 사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에 대해서는 현재 남은 게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남현희 측은 "남 감독은 전청조의 사기에 당한 많은 피해자가 있고 각자의 피해 규모를 알 수 없으므로, 차량 및 귀금속류 일체에 대한 '소유권 포기서'도 함께 경찰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전 씨에게 받은 선물들을 경찰에 제출하는 게 늦어졌던 이유도 설명했다. 남현희의 법률대리인은 "전 씨의 사기에 당한 많은 피해자가 있고 각자의 피해 규모를 알 수 없으므로 이러한 절차를 진행했다""상황이 애매해 준비에 며칠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깜짝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벤틀리 벤테이가와 각종 고가의 선물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 출처 - 채널 A


또 남현희 측은 전청조를 만나기 전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역시 임의제출 형식으로 경찰에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현희는 "앞으로도 남 감독은 사죄하는 마음으로 수사기관의 모든 요구에 적극 따르며 절차에 적극 응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남 감독이 사기 공범이 아니며 전청조의 재벌 3세 행세에 속아넘어간 여러 피해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보여드리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범설' 남현희, "벤틀리 타고 싶어"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깜짝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벤틀리 벤테이가와 각종 고가의 선물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 출처 - 남현희 인스타그램


남씨는 지난달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전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뷰 공개 직후 전씨의 성별 의혹과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나오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이후 전씨가 최근까지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챘다는 고소·고발이 잇달아 접수됐다.

전씨의 사기 범행이 밝혀지자 일각에서 남씨가 전씨 범행을 공모 또는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면서 남씨가 전씨로부터 선물 받았다는 고가의 외제차나 명품 가방 등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전씨는 체포 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씨가 벤틀리를 타고 싶다고 해 현금으로 구매했고 (사기) 피해자 돈으로 산 게 맞다"고 말한 바 있다.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깜짝 프로포즈 선물로 받은 벤틀리 벤테이가와 각종 고가의 선물을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 출처 - 남현희 인스타그램


전씨의 사기 행각과 관련하여 남씨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으로 남씨는 전씨에게 속았다며 전씨를 사기와 사기미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주거침입,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남씨 측은 지난 2일 전씨가 선물했다는 벤틀리 차량과 관련해 "벤틀리는 전씨가 남씨 모르게 깜짝 프러포즈 선물이라며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뒤늦게 전씨 사기 행각을 알게 되고 차량 등을 즉각 돌려주려 했지만, 상황이 복잡해 방법을 고민하다가 더 큰 오해를 사게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15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19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전날 구속됐다.



▶ 남현희 "벤틀리 + 거액 선물 경찰 출석 임의 제출... 나도 너희 처럼 피해자야"▶ '사기ㆍ아동학대' 전청조, 밀항 실패 후 "김포서 체포... 자택 압수수색"▶ '남현희 공범론' 로알남, "라운지서 초등학생 같은 인물이 접근해"...전청조ㆍ남현희 사기 행각 증언▶ '아동학대' 혐의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로 폭행"...경찰 즉시 수사 착수▶ 남현희, "'트랜스젠더' 전청조와 성관계, 고환 이식 수술 받아 믿었다"...공범 대신 I am 바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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