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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차' 손범수, ♥진양혜 "남편한테 완전 속았다" 독립 선언 '충격'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1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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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차 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진양혜가 독립 선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출처 - SBS


결혼 30년차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지금 좀 신혼 같다. 신혼 때처럼 싸우고 있다. 제2의 신혼이네 싶었는데 지금은 휴전 상태이다"라고 설명하며 독립 선언을 하여 충격을 안겼다.

진양혜, "손범수에게 벗어나고 싶어"


결혼 30년차 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진양혜가 독립 선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출처 - SBS


전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부부의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범수는 진양혜에게 했던 자신의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그는 "양혜야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물었는데 대뜸 미친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며 당시 당황했던 기억을 고백했다.

이에 진양혜는 "진짜 너무 정말 속상하다. 자기가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는지도 기억을 못 하고 있다"라며 "너무 피곤한데 드라이브를 하러 가자더라. 도착해서 5~10분 정도 눈을 붙였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해서 집에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는 네가 매일 아침에 나를 깨워줬으면 좋겠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손범수는 "깊어진 마음에 이때쯤이면 되겠지 했던 것 같다"라며 경솔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하지만 이후 진양혜에 대한 애정 공세는 계속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연애 1년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 30년차 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진양혜가 독립 선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출처 - SBS


진양혜는 손범수에 대해 "크게 실망시킨 적 없는 고마운 남편이다. 하지만 사이사이에 들여다보면 이걸 죽여 살려 싶은 순간도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손범수는 "사랑스럽고 소녀 감성을 잊지 않는 아내다. 하지만 욱하는 성격은 변함없고 사랑스럽다가도 갑자기 먹구름이 드리우는 그런 아내다"라고 말했다.

신혼 초 많은 다툼이 있었다고 말하던 진양혜는 "그런데 지금 좀 신혼 같다. 신혼 때처럼 싸우고 있다. 제2의 신혼이네 싶었는데 지금은 휴전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범수도 "종전은 아니다. 휴전 상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30년차 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진양혜가 독립 선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출처 - SBS


이날 두 사람은 아침부터 '식사이몽'으로 티격태격했다. 진양혜는 일찍 일어나 손범수를 위해 아침 식사로 계란을 삶아뒀지만 삶은 계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손범수는 계란 프라이를 해 진양혜의 마음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손범수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주방에서 서서 간단히 식사를 하는 진양혜에게 "서서 먹으면 소화가 안 되던데. 서서 먹으면 없어 보이잖아"라며 계속해서 잔소리를 해 진양혜 깍아 내렸다.

이는 결국 '독립이몽'으로까지 번졌다. 진양혜는 "내가 우선순위 1번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항상 남편과 아이들이 우선이었다. 이제는 저한테 집중하면서 살고 싶다"라며 독립에 대한 뜻을 밝혔다.

이에 손범수는 "있을 때 서로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라며 반대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런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둘이 같이 있다고 외롭지 않은 건 아니다"며 싸늘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30년차 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진양혜가 독립 선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 출처 - SBS


그러나 손범수는 진양혜의 서운한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른 이야기만 해 진양혜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까지 답답하게 했다.

이날 두 사람이 결혼 30년 차에도 서로 다른 모습으로 아침부터 티격태격하는 극과 극의 현실 민낯을 공개한 장면은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며 분당 시청률 7.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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