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이후 뇌출혈 사망...부검 확인 결과 '충격'

투데이플로우 갤러리

1/3

중국 시골 처음 가본 여행 유튜버.jpg 작성자 : ㅇㅇ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이후 뇌출혈 사망...부검 확인 결과 '충격'

투데이플로우

2023.10.31 23:10:04

조회 410 추천 0 댓글 2

리포터 김태민 향년 45세 안타까운 돌연사 출처-유튜브

방송인, 리포터 김태민이 30일 아침방송을 마친 뒤 잠을 자다 돌연사 했고,사인은 뇌출혈, 향년 45세의 안타까운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다.

아침방송 후, 안타까운 나이에 세상과 등졌다..

김태민 아침방송 후 황망한 죽음 출처-MBC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여느 날처럼 MBC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아침방송 준비와 출연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일하는 터라 방송을 마친 후에는 서울 등촌동 자택으로 귀가해 잠시 오침을 취하는데, 이날은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세상을 등졌다.

故 김태민의 아내는 너무 황망해서 남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었고, 정확히 사인이라도 알아야겠다는 마음으로 30일 부검을 요청했다. 31일 나온 부검 결과, 김태민의 사인은 뇌출혈로 판명 났다.

젊은 나이에 별세한 것에 더해 고인의 아내와 두 명의 누나들, 대구에 계신 부모님은 생각지 못한 사인에 절망과 실의에 빠졌다.

방송인 김태민은 지난 2008년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이 시작한 이래 계속해서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해 왔으며, 세상을 떠난 어제 30일에도 어김없이 방송에 출연했다. MBN '생생정보마당'의 리포터로도 활동해 왔다.

김태민리포터 젊은 나이 별세 출처-MBC

건실한 가장이었던 김태민은 마흔 살이던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세 살 난 딸을 두었다. 아내와도 어린 딸과도 이별하기엔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11월 1일 입관 절차를 거쳐 오는 2일 오전 6시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현재 고인의 휴대전화 잠금장치가 풀리지 않아 생전에 소중한 인연을 나눈 지인들에게 부고가 닿지 않고 있다.

방송인 경동호, 사망 뇌출혈 판정.. 장기기증 새생명 살리기로

방송인 경동호 뇌사판정으로 장기기증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방송인 경동호가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아 가족들이 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 기증을 뽑아 주위를 감동시킨 고인을 슬프게 한 것은 뇌출혈이다. 8일 경동호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4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를 벌였으나 결국 눈을 뜨지 못했다.

관계자는 매일 경제 스타 투데이에 "경동호는 지난해 4월 뇌출혈이 있어 예휴가 좋지 않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라며 "처음 병원에서 뇌사 추정 진단을 받고 경과를 지켜본 뒤 다른 병원에 한번 옮기고 기적을 바랐지만 결국 상태가 나빠져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동호 뇌출혈, 뇌사판정 안타까운 생을 마감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관계자는 "가족은 처음 뇌사 추정의 이야기를 들었을 대도 최선을 다하고 보자는 심정에서 추진했지만 최근 상태가 나빠진 육안으로도 나빠질 것이 보이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는 새로운 생명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경동호를 보내려고 한다"와 그동안의 경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가수 모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경동호의 소식을 알리며 경동호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대비 쳤다. 그는 "저에게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친구"라며 "너무 얌전하고 착하고 마음이 깊었던 동호는 마지막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수술 중이고 토요일에 발인하는 짧은 장례를 치른다"라며 "동호를 아시는 분들은 동호에게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1981년생의 경동호는 올해 만 40세에서 전북대 신문 방송학과 재학 중이던 04년 KBS"MC 서바이벌"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압도하고 순발력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리포터 활동을 하며 방송계를 떠난 뒤에는 스피치 강사로 주로 활동했다. 빈소는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이다.

▶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이후 뇌출혈 사망...부검 확인 결과 '충격'▶ 카라큘라, '남현희 무고한 피해자 맞나?' 개인 빚 의혹(+재산)▶ 전청조, 혼인관계 3명 중 남성과도 결혼(+성정체성)▶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ㆍ최동석, 14년 만에 파경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 SNS 게시글 화제 ▶ '결혼 30년차' 손범수, ♥진양혜 "남편한테 완전 속았다" 독립 선언 '충격'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552	'마약 혐의' 인정 이선균, "유흥업소 A실장이 속였다"... 자택 방문은?	투데이플로우	23.11.05	372	0
551	'100억남' 곽튜브♥, 풍자와 썸 "시끄럽고 냄새 난다" 충격(+ 수입) [1]	투데이플로우	23.11.05	564	1
550	전청조, 어린 시절 사진 보니.. '진짜 남자였어?' (+ 성별 사기) [1]	투데이플로우	23.11.04	542	1
549	유튜버 프리지아, 한강뷰 70평+ '평당 1억' 새집 공개! (+ 해외 스폰서) [4]	투데이플로우	23.11.04	493	0
548	배우 정주연, 결혼 6개월만에.. 파경 → 위장 결혼설 해명	투데이플로우	23.11.04	436	0
547	'마약 음성' 이선균, 두 번째 경찰 조사 3시간 만에 종료 "마약 투약, 솔직히 고백했다" [1]	투데이플로우	23.11.04	292	1
546	브라이언, "내 돈 안 갚은 배우 현재 현상 수배범... 당한 사람 많아" 피해 금액 3조 '충격' [1]	투데이플로우	23.11.04	462	0
545	故 매튜 페리 장례식, "굿바이 챈들러...폴 워커,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잠들어"	투데이플로우	23.11.04	254	1
544	'모친상' 이상민, 오늘(4일) 6년 투병 끝 별세...빈소 지키는 중 [87]	투데이플로우	23.11.04	12222	19
543	남현희 "벤틀리 + 거액 선물 경찰 출석 임의 제출... 나도 너희 처럼 피해자야"	투데이플로우	23.11.04	147	0
542	박유천, ♥태국 고위공직자 자녀와 열애 중 → 새로운 출발!(+ 집안) [1]	투데이플로우	23.11.04	329	0
541	조민아, 등원길 교통사고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주세요... 소중한 우리 강호" 해시태그 '논란' [2]	투데이플로우	23.11.04	354	0
540	'어쩌다 사장3' 비위생 논란 ...행정처분 받아(+ 과태료)	투데이플로우	23.11.03	309	0
539	'갑질' 노제, 소속사 해지통보 → 소송 (+ 손절) [1]	투데이플로우	23.11.03	455	0
538	유아인, 헤어몬 '마약 친구' 또 다른 공범 의혹 제기 (+고소장 공개) [28]	투데이플로우	23.11.02	6843	25
537	'사기 혐의' I am 전청조, 구속영장 신청... 남현희 공범 공방 "피해자만 15명 확인된 사기 액만 19억 이상"	투데이플로우	23.11.02	253	1
536	'키나 복귀' 안성일," 피프티피프티 '4인조' 2기 새 멤버 영입한다"... 후보 멤버 공개까지? [12]	투데이플로우	23.11.02	644	2
535	'불가리' 회장, 블핑 리사 손절...'19금쇼' 여파 이별까지?(+ 계정 폐쇄, 퇴출, 삭제) [1]	투데이플로우	23.11.02	680	1
534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8% 최대…7개월 만에 가장 높아 [53]	투데이플로우	23.11.02	3330	12
533	'대마 전도사' 유아인, 유튜버에 대마 흡연 적발되자 "너도 하나 필래?"...계획적 접근 이유 '충격' [1]	투데이플로우	23.11.02	412	1
532	이근, '김용호 사망한' 호텔에서 휴가보내..(+뒷끝) [153]	투데이플로우	23.11.02	13741	106
531	손은서,♥'범죄도시 대표' 열애 9개월→부부(+자녀계획) [2]	투데이플로우	23.11.02	434	0
530	김국진, 日서 '새벽 실종 사건'..."♥강수지 몰래 만나" 공황장애 주범	투데이플로우	23.11.02	313	0
529	'치과의사' 이수진, 가슴수술 고백 "보형물 300cc 넣어...부러우면 지는 거야" 수술 전 후 차이 [94]	투데이플로우	23.11.01	11056	16
528	지드래곤, 심경고백 후 SNS 게시물 빛삭… 최측근 진실 공방 '충격'	투데이플로우	23.11.01	663	1
527	'서울대 명예박사' 방시혁, 절친 박진영 "AI가 사람이 되면 얘야"... 반전미 대학 시절	투데이플로우	23.11.01	282	0
526	브브걸 유정♥이규한, "고백 기다렸어...열애설 부인 이유.." 전격 공개 [73]	투데이플로우	23.11.01	14064	17
525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기적의 다이어트 "3가지 호흡법" [1]	투데이플로우	23.11.01	339	0
524	이동국, 사기 피해 고백 "이미 터질 대로 터져버렸어...이용하려는 사람 너무 많아" 유튜브 채널 삭제	투데이플로우	23.11.01	423	0
523	이승기♥이다인, 결혼 7개월 만에 임신...출산 예정일 '깜짝'	투데이플로우	23.11.01	410	0
522	장기기증 '부산 아영이', 또래 4명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된 천사... 이식 받은 아이 근황	투데이플로우	23.11.01	194	0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아침방송 이후 뇌출혈 사망...부검 확인 결과 '충격' [2]	투데이플로우	23.10.31	410	0
520	카라큘라, '남현희 무고한 피해자 맞나?' 개인 빚 의혹(+재산)	투데이플로우	23.10.31	447	3
519	전청조, 혼인관계 3명 중 남성과도 결혼(+성정체성)	투데이플로우	23.10.31	448	0
518	'사기ㆍ아동학대' 전청조, 밀항 실패 후 "김포서 체포... 자택 압수수색"	투데이플로우	23.10.31	194	0
517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ㆍ최동석, 14년 만에 파경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 SNS 게시글 화제	투데이플로우	23.10.31	264	0
516	용산 대통령실 앞 70대 男 '흉기 난동'...경찰 2명 부상 [1]	투데이플로우	23.10.31	176	0
515	'결혼 30년차' 손범수, ♥진양혜 "남편한테 완전 속았다" 독립 선언 '충격'	투데이플로우	23.10.31	236	0
514	i am 전청조, "밀항 준비 중 남현희 찾아가"... 밀항 브로커 만남(+ 밀항 경로, 세컨폰) [2]	투데이플로우	23.10.31	404	2
513	'병역비리' 라비, 죄질 불량 유죄판결(+나플라) [41]	투데이플로우	23.10.31	6748	29
512	'남현희 공범론' 로알남, "라운지서 초등학생 같은 인물이 접근해"...전청조ㆍ남현희 사기 행각 증언 [28]	투데이플로우	23.10.31	4849	23
511	전청조 "남현희, 내 정체 알고 있었다" 주장 [3]	투데이플로우	23.10.30	369	0
510	샤이니 태민, "30대 노화 몸 가누기 힘들어... 미소년 유지 비법 공개" [6]	투데이플로우	23.10.30	1067	6
509	'마약 혐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안 했다"...'자진 출석 의향서 제출' 초강경 대응 예고 [2]	투데이플로우	23.10.30	307	0
508	'아동학대' 혐의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로 폭행"...경찰 즉시 수사 착수	투데이플로우	23.10.30	168	0
507	'BTS 이웃 주민' 한남더힐 103억원 현금 매입 20대 프로게이머...집 주인 시세 차익 눈길 [93]	투데이플로우	23.10.30	10350	15
506	'노 웨이 아웃' 이선균 하차, 조진웅 출연 검토 중	투데이플로우	23.10.30	229	0
505	'스토킹 피해' 14세 오유진, 60대 스토킹 男 고소 "내가 아빠다" 충격 '반전' [51]	투데이플로우	23.10.30	12948	19
504	남현희, "'트랜스젠더' 전청조와 성관계, 고환 이식 수술 받아 믿었다"...공범 대신 I am 바보 선택 [1]	투데이플로우	23.10.30	519	0
503	'데블스 플랜' 하석진 "억대 상금 00 투자 예정"(+ 집안) [34]	투데이플로우	23.10.29	398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