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가상자산 지갑 솔루션 옥텟의 운영사 헥슬란트와 함께 NFT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과 헥슬란트는 지난 18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FT 발행은 물론 유통 등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확장키로 했다. 또 올해 11월 NFT 마켓플레이스와 가상지산 지갑을 론칭할 예정이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거래와 보관, 출금용 자체 서비스를 운용하는 옥텟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 오딧’, ‘커스터디’ 등 기능을 제공해 블록체인 기업 지원 서비스 사업을 펼쳐왔다.
두 회사는 NFT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등과도 연계하는 서비스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칼리버스와 EV Charge 전문기업 중앙제어를 인수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자율주행, NFT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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