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위믹스3.0 생태계 강화를 위해 블록데몬과 손을 잡았다.
블록데몬은 위메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모두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와 ‘40원더스(WONDERS·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의 첫 멤버가 됐다.
이에 따라 블록데몬은 위메이드의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를 위한 노드를 운영하고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도 참여한다.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기술도 지원할 예정이다.
블록데몬은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다. ETH 2.0, 폴카닷, 테조스, 폴리곤·매틱, 카르다노, NFT API 등 31개 PoS(지분증명) 프로토콜 등 55개 프로토콜을 자체 개발한 ‘유비퀴티 API 스위트(Ubiquity API Suite)’로 지원하고 있다.
또 노드 인프라 스트럭처, 스테이킹, 지불, 온체인 데이터에 대한 API 엑세스 등도 제공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7월1일부터 안정성을 테스테해온 위믹스3.0의 시스템 검증을 마친 뒤 메인넷을 론칭할 예정이다.
by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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