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미사 나잘난맨이 누구야...어디서 어케 찾아야되...궁금해 죽겠어...아는횽아..알려줘... ==================================================================================== "박신양 연말 연기대상 통합 챔프" [고뉴스 2004-11-30 16:24]   (고뉴스=장태용 기자)연기자들의 \'마지막 잔치\'를 앞두고 방송국이 밀집한 여의도에는 아연 긴장이 흐르고 있다. 브라운관의 스타들은 달력이 마지막 장으로 넘어 갈수록 초조해 하며 전의에 불타고 있다. 연말이면 마련되는 연기대상은 스타라면 누구나 놓치고 싶지 않은 정말 큰 상이다. 지상파 3개 방송사중 올해 가장 주목 받는 대상은 SBS의 연기대상이다.왜냐하면 올해의 최고의 드라마인 \'파리의 연인\'이 포진했기 때문이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그 \'파리의 연인\'에서 한기주로 나와 노래 솜씨와 한 차원 높은 연기력을 보여준 박신양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만약 3사를 합쳐 통합대상을 준다면 주저없이 박신양을 뽑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신양은 특히 \'파리의 연인\'초기 방영 때부터 성급하게 연말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곤 했다. 캔디풍 신데렐라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 한기주의 상대역 이었던 김정은도 빼 놓을 수 없는 후보중에 하나이다 KBS의 \'연기대상\' 후보는 채시라, 오연수 등을 꼽을 수 있다. 채시라는 주말연속극 \'파리의 연인과 함께 올해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애정의 조건\'에서 남편의 바람기에 맞서 같은 방식으로 복수하는 현대적인 여성의 상을 잘 이끌어 냈다. \'두번째 프러포즈\'의 오연수.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만인의 연인이 돼 강인하고 부드러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었다. 남자 중에서 연기 대상 후보로 손꼽히는 사람은 김명민 등이 있고 \'풀하우스\'로 또 다른 연기 세계를 보여즌 송혜교 역시 가능성있는 후보군중의 하나이다. MBC에서도 \'생선장수\' 고두심이 유력하다.고두심은 한강수 타령에서 진짜 생선장수 뺨치는 입담으로 구수한 연기를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MBC에서 눈에 띄는 드라마는 \'불새\',\'영웅시대\' 등을 꼽을 수 있다.이 중에서도 이서진이 열연한 불새는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라 할 수 있다.영웅시대는 호화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에서 눈길을 잡지 못한 한계를 안고 있다. yoyo@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