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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대상 시상식 노출의상 아슬∼객석반응 아찔!

ㅋㅋ 2004.12.07 02:44:20
조회 5028 추천 0 댓글 7






‘가슴노출은 즐거워!’ 대한민국 여배우들이 5일 서울 능동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패션의 화두는 가슴으로 모아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가슴노출 경쟁으로 팬들의 시선을 홀딱 빼앗아버렸다. 이날은 또 기온이 뚝 떨어져 온몸을 서늘하게 했지만 여배우들의 가슴노출만은 말리지 못했다. 가슴선을 아예 드러낸 공효진은 단연 이날 최고의 화제였다. 시상자로 등장한 공효진은 검정 끈으로 연결된 회색빛 롱드레스에 털장식 모자를 달아 우아함을 한껏 뽐냈다. 머리모양도 업스타일로 맞춰 이전보다 훨씬 성숙미를 풍겼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그녀의 가슴 계곡을 화끈하게 노출,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파격에 도전했다. 이날 공효진의 드레스는 디자이너 정옥준씨 작품. 공효진측은 6일 “기존의 발랄함을 감추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색다른 도전을 한 것”이라며 “공효진도 이날 드레스 컨셉에 무척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검은색 정장 재킷 차림으로 나타난 김혜수도 이날 시상식장의 패션리더였다. 김혜수의 의상 포인트 역시 가슴이었다. 김혜수는 평소 과감한 노출을 시도하던 어깨와 다리 등을 감춘 대신 재킷 깊숙한 곳부터 풍만한 가슴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가슴선이 위쪽으로 드러나는 것과 달리 몸을 움직일 때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노출로 오히려 과감함이 돋보였다. 초청가수로 무대에 오른 렉시의 섹시 의상도 눈길을 모았다. 이날 렉시는 가수 거미와 함께 축하무대를 꾸몄는데 검은색 망사 스타킹과 초미니 핫팬츠 위로 가슴을 ‘섹시하게’ 강조했다. 렉시는 어깨끈 하나로 연결된 톱으로 패션감각을 뽐낸 가운데 가슴이 위로 솟아오르듯 강렬하게 모아 그녀의 역동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도발적으로 각인시켰다. 문소리의 은근히 야한 드레스도 이날의 섹시 드레스로 꼽혔다. 코발트색 원피스로 단아함을 강조한 문소리는 가슴을 그대로 노출시키지 않았지만 가슴 위를 대칭 사선으로 파이게 디자인된 모습으로 은근슬쩍 가슴을 강조했다.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전도연도 연한 카키톤 이브닝드레스 위로 가슴선을 공개하며 섹시 드레서로도 시선을 끌었다. 그 밖에 빨간 드레스로 발랄함을 강조한 김민선,앙증맞은 인형 같은 문근영,순수한 느낌의 흰색 드레스 위로 가슴선을 살짝 드러낸 윤진서,이날 미술상을 수상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정구호씨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은 장미희 등도 이날의 베스트드레서로 눈길을 모았다. /최윤정 anemone@sportstoday.co.kr /사진=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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