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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시상식소식 (짤방 홈쇼핑모델캡쳐 다량포함 ㅋ)

에르네스토 2004.12.06 08:40:01
조회 2949 추천 0 댓글 10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린 29일 저녁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국내 정상급 톱스타들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입장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숱한 화제를 남겼다. 특히 3년째 메인 사회를 맡고 있는 김혜수가 올해는 어느 정도의 ‘노출 수위’를 보였느냐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심사였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 밖. 김혜수보다 김민정의 노출 패션이 ‘한수 위’였다는 평가다. 먼저 ‘청룡의 여인’ 김혜수는 펑크족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에 물고기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신세대 인어아가씨’의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상식 중간에 역시 반짝이는 스타일의 검정 드레스로 갈아 입어 맵시를 뽐냈다. 그러나 등을 훤히 드러낸 뒷모습과 ‘11’ 모양의 천으로 앞을 가린 김민정의 섹시미는 단연 압권이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보여준 포르노배우 출신의 3류 배우 패션이나 영화 ‘발레교습소’에서 보여준 선머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관객들은 깜짝 놀랐다. 최우수작품상이 어느 영화에 돌아갔느냐, 감독상을 누가 받았느냐에 못지 않게 ‘어느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었느냐’는 영화제만이 갖는 볼거리. 올해에도 어김없이 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드레스와 ‘억’소리 나는 값비싼 액세서리가 시상식장으로 통하는 레드카펫에 즐비했다. 3년째 사회를 맡고 있는 김혜수에겐 행사 전 국내외 명품 브랜드에서 30여벌의 드레스 협찬 의뢰가 쏟아졌다. 이날 김혜수가 몸에 걸친 패션은 9억원대에 달했다. 드레스값 1억원대 외에도 7억원대의 목걸이,각 5천만원대의 팔찌와 원형 귀고리를 쥬얼리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았던 것. 또 이미숙은 후보에 오르지 않았지만 2억원대의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상식을 빛냈다. 이미숙은 한 업체로부터 1억원대의 다이아몬드 귀고리와 반지와 함께 경호원까지 협찬받는 ‘호사’를 누렸으며, 모피 코트와 구슬 드레스의 가격만해도 1억원에 달했다. ‘파리의 연인’ 박신양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은 후 인기스타상을 탄 김정은은 ‘구찌’의 녹색 드레스를 입었고,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아라치 윤소이는 ‘에스카다’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과시하며 이서진과 함께 보조사회자로 시상에 참여했다. ‘아는 여자’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나영은 평소와 달리 앞뒤가 푹 파인 짧고 화려한 원피스를 입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평가받아 온 장진영은 수수하고 튀지 않는 옷을 입고 등장해 되레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한가인은 흰색 크리스찬 디오르의 드레스를, 장서희는 검정색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고 입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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