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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유튜브 시작한 이혜원에 서운함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8 2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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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혜원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이를 뒤늦게 안 안정환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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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사진=제2혜원 유튜브 화면 캡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최근 이혜원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채널에 ‘채널 오픈 소식에 안정환 대노!’라는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안정환은 “아니! 왜 영상 올리고 나한테 이야기를 안 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구독자가 80명이나 되네”라며 “내가 제일 먼저 봐야지, 넌 알았냐”라고 아들 리환 군에게도 물었다. 이에 리환군은 “저도 몰랐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혜원도 “나도 몰랐어. 매니저가 한다고는 했는데 언제 오픈한다고는 이야기 안 했거든”이라며 자신도 영상이 게재된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어쨌든 내가 먼저 봐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봤네 나쁜 놈, 구독 좋아요 눌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매니저를 혼내야 되겠구만 이XX를 혼내야겠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며 영상은 끝났다.


안정환은 축구 해설위원, JTBC 뭉쳐야 찬다 2, 각종 예능 활동, 유튜브 ‘안정환 19’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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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2 경기영상 /사진=유튜브 JTBC 뭉쳐야 찬다2 화면 캡처


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예선 2차전에서 4대 0으로 완승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해 현재 B조 1위에 올랐다. ‘어쩌다벤져스’와 맞붙은 노원구 1위 ‘FC 새벽녘’은 안정환 감독에게 3전 전패라는 충격을 안겨 그간 수모를 제대로 갚았다.


모든 선수가 본인 기량을 보인 경기였다. 8강 진출에 가까워진 어쩌다벤져스는 예선 3차전이 남아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피드백 보단 선수들의 휴식과 체력을 우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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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원포인트 레슨 영상 /사진=유튜브 안정환 19 화면 캡처


앞서 ‘안정환 19’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안정환은 45만이 넘는 구독자 수에 콘텐츠는 주로 축구 경기에 대해 분석하거나 다루는 영상, 혹은 원포인트레슨 강의형식의 콘텐츠로 진행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을 통해 재능 기부도 펼쳐 왔다.


지난 2월, 유튜브 운영 수익 1억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며 기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은 누적 3억 원을 달성했었다.


지난 2021년, 안정환은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와 함께 기부를 위한 채널을 운영해 왔다. 유튜브 채널 개설은 2021년 1월이며, 총조회수는 1억 뷰가 넘어가는 만큼 인기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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