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참여…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앞장서

SMNEWS

2024.07.09 1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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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9일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환경부가 첫발을 내디뎠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대전시는 올해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량을 3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지구 온난화와 자원 소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대전시는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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