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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천억원 ↑ 투자 유치…115개 일자리 창출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1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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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 대표들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는 9일, 국내 주요 기업들과 1천77억 원의 투자 유치와 115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다성, ㈜스탠더드시험연구소, ㈜우리기술, ㈜인지이솔루션, ㈜한스코, 한일통신㈜이다. 이들 기업은 각각 유성구 둔곡산단, 서구 평촌산단, 대덕구 대전산단에 새로운 투자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다성은 인천 남동공단에서 서구 평촌산단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보안용 카메라 제조업체인 한일통신㈜와 방산제품 제조업체인 ㈜한스코는 대덕구 대전산단에 신설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스코는 대덕산단에 추가 증설 투자도 함께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전에 투자해 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 대표들은 대전에서의 투자가 지속적인 이익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육중완밴드 위촉▶ 이장우 "장마 기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총력 기울여야"▶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 격려▶ 대전시, '커리어 톡(TALK)' 통해 청년 일자리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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