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기도, 도민 숙의공론조사 실시... '경기국제공항 미래상' 그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4 16:21:33
조회 78 추천 0 댓글 0
														


경기도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함께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경기도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는 도민의 의견을 정리한 숙의공론조사 백서를 7월 말 발간한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민 3천 명 대상 유무선RDD(임의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1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론조사 응답자 중 200여 명의 도민참여단을 선발했으며, 이들 선발 시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 등의 대표성을 고려했다.

이번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세션에서는 ▲공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글로벌 광역경제권 복수공항의 운영사례 및 시사점 ▲경기국제공항이 바꿀 대한민국의 미래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루었다. 이어 2세션에서는 ▲경기국제공항 발전 방향 ▲스마트공항, 경제거점 공항, 환경친화 공항 등 다양한 공항의 유형을 제시했다.

숙의토론회는 각각의 세부 주제별로 전문가들이 내용을 발표하고, 참여단이 토론 주제에 대한 여러 쟁점을 숙의한 후 본인의 입장과 생각을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는 전문가와의 질의응답도 포함됐다.

분임 당 10명씩 20개의 분임 별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관한 도민 서로의 의견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런 다음 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 경기국제공항이 미래 의제임을 감안해 15세 이상 10대 청소년들도 소수 선발하고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경기도의 의뢰를 받아 ㈜한국리서치와 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했다. 본 연구 진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도민숙의위원회'(위원장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조사의 전 과정을 검토하고 자문했다.

이선우 도민숙의위원장은 "경기도와 전문가 주도의 하향식 절차만으로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와 협력을 얻어내기는 어렵다"며 "도민이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절차로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을 구상하는 이번 숙의토론회가 좋은 수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면 인사말을 통해 "인구와 산업이 밀집한 경기 남부권에는 접근성 높은 국제공항이 필요하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벨트가 크게 형성되고 있어, 수출의 기반이 될 경쟁력 있는 물류허브가 뒷받침된다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다양한 의견을 두루 경청해 국제공항 건설의 귀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숙의토론회에서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으로 제시된 다양한 도민 의견들을 분석․정리해 오는 7월 말 백서 형태로 공개한다. 공론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무협, 올해 수출 9.1% 성장 전망⋯사상 최대 실적 기대▶ 청주 고교 70대 경비원, 교문 열다가 쓰러진 문에 깔려 사망▶ 한동훈 '채상병특검' 추진 공약에 당권경쟁자·친윤 강공▶ 27일 무기한 휴진한다더니..."29일 회의로 결정" 말 바꾼 의협▶ 부산서 "학교 주변서 괴롭힘 당했다" 유서 남기고 사망한 중학생▶ 野 문체위, 내달 현안질의에 유인촌 등 출석요구▶ 與, 7개 상임위원장 수용…회의 '보이콧'도 해제▶ 13세 여중생과 성관계한 20대...1심, 실형 선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820 청주 고교 70대 경비원, 교문 열다가 쓰러진 문에 깔려 사망 [9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0466 42
경기도, 도민 숙의공론조사 실시... '경기국제공항 미래상' 그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8 0
4818 무협, 올해 수출 9.1% 성장 전망⋯사상 최대 실적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5 0
4817 한동훈 '채상병특검' 추진 공약에 당권경쟁자·친윤 강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5 0
4816 고교 동창 케이블타이로 손 묶어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집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3 0
4815 홍준표, 한동훈 겨냥 "벌써부터 현정권 흔들어…특검 받을 준비나 해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8 1
4814 與 "野채상병청문회 증인 모욕…왕따 만드는 학교 폭력 보는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7 0
4813 13세 여중생과 성관계한 20대...1심, 실형 선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316 6
4812 與, 7개 상임위원장 수용…회의 '보이콧'도 해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4 0
4811 野 문체위, 내달 현안질의에 유인촌 등 출석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6 0
4810 부산서 "학교 주변서 괴롭힘 당했다" 유서 남기고 사망한 중학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49 0
4809 27일 무기한 휴진한다더니..."29일 회의로 결정" 말 바꾼 의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3 0
4808 조용익 부천시장, 언론인과'서(書)로 대화'…남다른 소통 시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3 0
4807 프랑스서 새벽 조깅하러 사파리 들어간 30대 여성...늑대 물려 중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59 0
4806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 9명, "나는 사건과 무관"...경찰에 진정서 제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20 0
4805 트럼프가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을 부추기는 이유?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09 9
4804 원희룡, 한동훈 겨냥 "법무부 뭘 했나" 하나하나 꼬집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5 0
4803 전세보증금 떼먹은 나쁜 임대인 127명 명단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0 0
4802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伊대사관 앞에서 '스틴티노 소녀상 철거 요구' 기자회견 개최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7 1
4801 [이 시각 세계] 윤석열 정부, 신임 駐日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임명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0 0
4800 원희룡 "난 대통령과 신뢰 있어", '통화만 한 한동훈' 尹-韓 불화설 재점화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99 0
4799 동물 11마리 죽이고 구속됐는데 집행유예?...네티즌 '분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7 0
4798 마포구,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새것으로 바꿔가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12 0
4797 별난 놀이터 '7월의 카니발'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75 0
4796 공정위, 대기업 불공정 지원 및 사익 편취 과징금 제도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5 0
4795 美 10일 만에 구조된 실종 등산객 '생존기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83 0
4794 네타냐후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준비됐다"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9 0
4793 美 20대, 내 집 마련 '먼 꿈'...한국청년과 '동병상련'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582 4
4792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달성 VS 브랜드 인지도는 저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30 0
4791 한동훈, 與대표 출마 선언…"보수정치, 혁신적으로 재건하겠다"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49 0
4790 원희룡 與대표 출마 선언… "野와 협치는 하되, 무릎 꿇지 않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96 0
4789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7월 개봉확정 [2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7106 13
4788 웹드라마 '타이코메트리' 김윤수로 ... 남자다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10 0
4787 사르디니아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 일본 반발 속 현지인 "꼭 지킨다" 약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112 0
4786 나경원, 與대표 출마 선언..."보수 재집권 위해 헌신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3 84 0
4785 윤지사, 용산서 "민노총 해체"...민노총과 우중 맞불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30 0
4784 [이 시각 세계] 北·러시아 '동반자 조약'에 초비상… 韓·美·日 유엔 안보리 회합 요청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43 0
4783 나경원, 與 당권 도전 선언…"당원과 국민 존중이 첫걸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30 1
4782 박강수 마포구청장, 부산 남구에 마포 매력 전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120 0
4781 최태원 회장, 美 출장…'빅 테크' 주요 인사들과 회동 나설 것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546 0
4779 美-中 관계, 남중국해 갈등 속 대화 강화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7016 1
4778 정시출발 법사위 열차, 채상병특검법 발의 22일만에 野 단독 통과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2 6067 6
4777 정청래, 채상병 청문회서 증인들에 罰…10분 강제퇴장 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64 0
4776 여야 원내대표 또 빈손 협상…주말까지 마지막 교섭 노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22 1
4775 종로구, 침수 피해 막는다… 광화문광장 등 '클린데이 대청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46 0
4774 한국표준협회, 서울 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2024년 품질향상 세미나'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5 0
4773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확장 이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38 1
4772 한국공항공사, 대한민국 공항 감사협의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2 0
4771 당정, 쌀값 방어 위해 쌀 민간물량 5만t 매입…野 양곡법·농안법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07 0
4770 美 의회 대표단, 달라이 라마 만나 회동..."티베트, 중국 땅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11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