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혼 후 싱글되어 "일주일에 4~5번 파티즐겨" 솔직 고백

indinews

2023.11.22 09:00:05

조회 327 추천 0 댓글 1

온라인커뮤니티

한국의 유명 가수 박진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 출연하여 자신의 과거 이혼과 사업 실패 이후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 협업과 음악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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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과의 대화에서 박진영은 과거 히트곡을 다시 부를 의향을 표시했다. 성시경은 "내년이면 코로나19로 인한 가상 공연이 3년째"라며 박진영과의 협업을 제안했고, 박진영은 "내 기준은 '네가 가수로 내가 듀엣을 부르고 싶은 가수냐 아니냐'다. 너무 (같이 노래를) 부르고 싶은 가수"라고 화답했다.

박진영은 신앙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며, 성경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를 많이 알고, 마지막에 이스라엘에서 살았다. 핸드폰을 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로 살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진영 이혼과 사업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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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개인적인 실패와 이혼 후의 삶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내가 그때 이혼도 했고 미국 사업도 망했다. 결혼했을 때도 뭔가 1%가 비어 있는 것 같았다"며, 이후 싱글이 되어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일주일에 4~5일 파티를 즐기다가 어느 날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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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음악이 자신의 최종 목표가 아니라고 말하며, 진정한 행복은 대인 관계에서 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의 모든 종교를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메이저 종교를 파헤쳤다"고 말하며, 2012년에 성경을 들고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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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1993년에 시작한 첫 번째 결혼 생활이 2009년 이혼으로 끝났으며, 2013년에는 9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두 딸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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