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 성관계 영상 논란

indinews

2023.11.21 19:00:06

조회 305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고려대학교 재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 게시된 성관계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파스' 게시물 논란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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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고파스'에 남녀 간의 성관계 영상이 게재되어 서버가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상 게시자는 상대 여성의 동의를 받고 촬영했다고 주장하며, 남성 회원들만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익명 이용자들이 유사 음란물을 게시하면서 '2차 가해가 우려된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현직 변호사가 등판하여 무혐의 주장을 하며 댓글이 900개 이상 달렸다고 합니다.

한 학생이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로 신고하면서 사이트는 일시적으로 먹통이 되었습니다. 문제의 게시글은 삭제됐으나, '과후배', '신고', '로스쿨' 등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불법 촬영물에 대한 법적 처벌 가능성

만약 '고파스'에 올라온 영상이 불법촬영물일 경우, 유포자뿐만 아니라 소지자와 시청자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 촬영을 하거나 불법 촬영물을 유포, 소지, 저장, 시청한 사람 모두 디지털 성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고려대 관내 경찰서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총 30명 피해자 피해액 35억" 전청조 사기혐의, 남현희 까지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현재 상황 ▶ 규현,공연 후 대기실에서 흉기 난동으로 부상입은 가운데 실제 타깃은 뮤지컬 배우 박은태 였다 ▶ 최수종-하희라 부부, 결혼 3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사진 공개 ▶ 이대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아들에 대한 고민 털어놔 ▶ 배달기사에게 간식 제공하는 주민, 갑론을박 벌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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