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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려 부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0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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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온라인커뮤니티


대한민국 대표 2세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뮤지컬 분장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휘말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규현은 30대 여성 A씨가 뮤지컬 출연 배우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것을 말리다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부상은 가벼운 찰과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과거 교통사고 부상 재조명


KBS


이번 사건으로 규현의 과거 교통사고 부상이 재조명되었습니다. 2007년 4월 19일,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타고 가던 차량이 전복되어 규현은 생존율이 20%에 불과한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규현은 갈비뼈와 골반골절 등으로 인해 4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입원 치료를 4개월간 병행했습니다.

규현의 가족, 사고 당시 심경 고백


규현 온라인커뮤니티


규현의 누나 조아라는 최근 방송에서 "당시 저는 유학 중이었고, 학기 중이었다. 비행기를 살 돈이 없어서 전화기랑 인터넷만 붙잡고 '제발 규현이를 살려만 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라며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조아라는 "그때를 기점으로 우리 가족은 살아 돌아온 막내를 너무나 귀하게 여긴다"라며 규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규현은 사고 이후 회복하여 팀 활동과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부상은 가벼운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걱정을 덜었습니다. 그는 방송과 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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