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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하루 용돈 30만원씩"나는솔로 16기 옥순, "물어보살" 출연해 다이아 수저 인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1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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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인스타그램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근 방송에서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로 화제를 모은 옥순(가명 이나라)이 자신의 부유한 배경과 이혼 고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 화제의 중심 옥순


옥순 인스타그램


이나라는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35세의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그녀는 자신의 본명을 이나라로 소개하며, 자신의 이혼 사실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그녀는 "2017년 돌싱이 되었는데 주위 사람들은 알지만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이혼 사실을 숨기셨다"고 말했다.

이나라는 방송 출연으로 인해 그동안 숨겨왔던 이혼 사실이 공개되어 부모님께 상처를 드렸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돌싱특집 방송을 보고 주변에서 모두 연락이 왔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부유한 가정의 배경, 다이아수저 인증


KBS Joy


두 보살은 이나라의 부유한 배경에 대해 질문했다. 이나라는 "아버지가 1980년도에 사업을 성공해 100억원을 버셨고, 고등학생 때 하루 30만원씩 용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진실 여부에 대해 서장훈은 의문을 표했지만, 이나라는 자신의 재산이 아닌 부모님의 성공에 대한 것임을 강조했다.


KBS Joy


이나라는 "며칠 전 백화점에서 친구를 만나 H사 명품 선물을 받았다"며 받은 악플에 대한 고충을 말했다. 또한,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했던 광수와의 연애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새로 만나는 분이 있지만 아직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시작


KBS Joy


이나라는 2개월 만에 이루어진 결혼과 한 달 반 만의 이혼에 대해 고백했다. 그녀는 "이혼한 계기가 만난 지 3번만에 결혼을 했다. 결국 3번째 만남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혼 후의 삶에 대해서는 "이혼도 두 달 만에 했다. 애가 생기기 전에 헤어지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담담히 전했다.

서장훈은 이나라에게 방송 출연으로 인한 손익에 대해 질문했다. 이나라는 "얻는 게 더 많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서장훈은 "얻는 것을 위해 잃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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