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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1 1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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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가 확고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금 투자자 사이에서 꾸준하게 주가 상승과 배당금을 통해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금액들이 매년 늘고 있다. 이들은 작년 하락장 속에서 배당주의 투자만큼은 줄이지 않고 투자금을 늘렸는데 이것은 배당주 투자가 확고한 선택지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일경제가 10일 국내 최다 연금 계좌를 보유한 미래에셋증권에 의뢰해서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인 IRP 계좌의 펀드 투자 금액을 분석해 본 결과 2019년 말에 5조 5,260억 원의 수준에서 2023년 8월 말 기준 15조 8,845억 원으로 3년여간 3배가 증가했다. IRP 계좌 내에 배당주 펀드, 상장지수펀드의 투자 금액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쉽게 매매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 중심으로 투자가 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에는 쉽게 매매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투자자들의 상장지수펀드 투자금은 2019년도에는 86억 원에 그쳤지만, 올 8월 말 기준 1,915억 원으로 23배가량 늘어났다. 포트폴리오에 배당주를 담고 있는 투자자들의 숫자도 최근 61만 명을 넘었다.

주식시장 침체기였던 지난해에도 배당주 펀드 투자 금액은 계속 꺾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에 미래에셋 연금 계좌에서 펀드 투자금은 1조여 원 가량 증가하면서 배당주 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배당주 펀드 투자가 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투자자분들에게 이 배당주 펀드가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관점에서 배당주 펀드가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당 능력은 안정적인 기업 실적이 뒷받침한다는 걸 보여주는 지표로서 확실하게 현금흐름의 기대가 가능한 투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당주를 다양하게 분산해서 담는 펀드에 투자를 할 경우에 꾸준한 배당을 받으면서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는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장기 투자를 할 경우에 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 가능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주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최근 6%를 기록했으며 3년 동안 투자한 경우에는 17.3%의 수익률에 이른다.


안정적인 수익을 토대로 꾸준한 실적과 주가 상승을 하는 곳에 투자가 늘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령 연금 개미들이 투자를 많이 하는 상품은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와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펀드 등의 공모펀드를 비롯해서 쏠 미국 배당 다우존스 등 상장지수펀드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 최근 안정적 수익을 토대로 꾸준한 실적과 주가 상승으로 배당금을 늘릴 것으로 기대가 되는 배당 성장주를 담는 펀드 투자도 늘리는 추세이다.

대표 펀드 타이거 MKF 배당 귀족 상장지수펀드는 탄탄한 실적,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해 10년 연속으로 주당 배당금을 유지하거나 늘리고 있는 국내에 대표 30개 배당주에 투자를 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장지수펀드는 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13.1%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의 수익률을 5.6%로 두 번째로 높았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2.4% 하락했다.



▶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다선 의원 특혜 명시하라"▶ 20대 취준생 83%, 대학생 97% 경제적 독립 못 해... 직장인 50%도 마찬가지▶ 테마주 과열 현상에 포모증후군 우후죽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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