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끝나가는 여름이 아쉽다면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로 모이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5 19:07:29
조회 75 추천 0 댓글 0
														

저물어 가는 여름의 마지막을 속초에서 즐기는 건 어떨까

a15b3daa313a782b9b6b5a5dee5ddec8b64d21fb5a9bc8400ac1713a7a5bb6fde8461489

속초 해수욕장 /사진=속초시 홈페이지


속초시는 강원도 동해안 80여 곳의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늦게 문을 닫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뒤늦게 해수욕장을 찾는 막바지 피서객들과 여름 동안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춤, 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을 할 예정인 한편,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이기도 하다. 페스티벌은 속초 해수욕장 폐장 하루 전날인 26일 저녁 7시에 개최된다.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후니정’을 비롯해 ‘속초 줌바’, ‘펑키투나잇, 인디밴드 ‘어디든 프로젝트’, ‘리어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2시간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7월말부터 8월 초까지 운영하며 호평받은 친환경 지역 상생 축제

a1463cab0102b376aa3330589a05cc733c5c887d9de6dc7f7ef26cdaf59e52

워터밤 속초 /사진=워터밤 속초 인스타그램


올해 여름 휴가철 동안 속초에서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3’, 속초 시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 속에서 지역 청년들과 상생하며 추진됐던 친환경 주제로 이루어진 ‘2023 속초 썸머 페스티벌’, ‘수제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열며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 바 있다.


'2023 속초 썸머 페스티벌'은 청년 커뮤니티 ‘쓰담 속초’를 통해 설립된 ‘빛나르고’가 시와 손을 잡고 ‘속초에서 즐기는 친환경 바캉스’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속초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버려진 보드와 팔레트를 활용해 구성한 행사장은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힙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했고, 해변 레크리에이션과 피트니스, 탄피와 폭죽, 병뚜껑을 가지고 오면 휴대전화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하는 친환경 캠페인, 방문객 참여 미니게임 경품으로 친환경 연필, 키링, 비누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해변에서의 맨몸운동, 새벽 플로깅, 움직이는 명상 등 청년들이 주도하여 별도의 기구와 버려지는 소모품 없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며 즐기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도 호평을 얻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7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기로 한 속초시

a15b3daa313a782b9b6b5a5dee5ddec8b64d21e40485c16714fb7607642ab5fa1a12eae71b

속초 해수욕장 /사진=속초시 홈페이지


그동안 해변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도내에서 27일까지 유일하게 운영됨에 따라서 마지막까지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바지 시설관리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최근 태풍 카눈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유실됐던 백사장 평탄화 작업을 끝마쳤고 태풍 대비를 위해 일시 철거한 상어 방지 그물망 또한 재설치했다. 올해 초부터 지난여름 동안 동해안 각지에서 인명피해를 줄 위험이 있는 백상아리가 다수 발견된 이후로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상어 피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면서 안전에 심혈을 기울인 바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4일 “끝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꾸준히 해수욕장을 찾아주고 있는 피서객들과 그동안 관광객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던 주민들을 위한 본행사 ‘굿바이 썸머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라며 “지역주민분들과 관광객분들 모두 많이 참석해 속초 해수욕장에서 마지막 여름밤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모시겠습니다” 고 말했다.



‘막바지 여름’ 시원하게 서핑하고 보내자! 전국 서핑 명소

‘스릴 만점’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느끼며 상공을 가로지르는 짚와이어 명소

‘한강 위에 둥둥 떠서’ 캠핑 온 느낌 나게 하는 한강 선착장 바비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703 '1400억' 증발하나... 그린우드 보낸 맨유, 안토니까지 '잠정 퇴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15 0
702 벤츠, 운전 중 전방 주시 필요 없는 레벨 3 자율자동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8 0
701 "다툼만 있어도 일진·학폭?"... 김히어라 측, 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78 8
700 '너시속' 김진원 감독 "안효섭의 누추한 비주얼.. 시청자한테 지탄받을 수도 있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576 0
699 '뉴스룸' 윤계상 "아이돌 가수 이미지 벗고 싶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70 1
698 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30 0
697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8 0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448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13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308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543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439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13 0
69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538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6264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88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06 0
686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48 0
685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01 3
684 가수 허공,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884 4
683 한총리 "윤 대통령, '현재 이재명과 만남 적절하지 않다'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77 0
682 인터파크 티켓 사상 처음으로 임영웅 때문에 초긴장 [3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977 36
681 '도시어부 5' 이경규 짜증 폭팔 "더러워서 안 먹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39 0
680 알바 면접 갔다가 성폭행당한 재수생, 가해자에게 성병 옮아 극단적 선택... [18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0096 68
679 비 예능인 최초 기안84, 유재석 제치고 대상 가능성 보여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70 2
678 BTS 뷔, 오늘 첫 솔로 데뷔 '레이오버(Layover)'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88 0
677 정우연, 김히어라 '임신 질문' 성희롱 논란에…"오해 없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81 0
676 '개성주악' 할매니얼 열풍에 2030 여성 오픈런, 조기 품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98 0
675 '2023 문학주간 행사' 22일부터 개막 "올해의 주제는 소리-채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82 0
674 또다시 손잡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11 0
673 "미성년자 아니에요 술 주세요"... 속아 넘어간 가게 업주, '영업정지'  [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59 11
672 "이제는 동료이고 서로 존중"... 호날두, '메호대전' 끝 선언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13 1
671 사찰 수호하던 '사천왕상' 나라의 보물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4 1
670 '월클 인증' 김민재,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1 1
669 '학폭 논란' 부인 김히어라, 공개지지한 임지연, 정성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13 1
668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35 1
667 도경수, 임영웅에 이어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전자담배라 억울한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517 3
666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620 49
665 대부도에도 럭셔리 바람, 조개구이는 이제 옛말...?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87 2
664 코미디언 신기루, '녹화 출근길 담배, 욕설 폭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75 1
663 디즈니플러스, '무빙' 인기 앞세워 멤버십 요금 4000원 인상...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43 0
662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전 세계에 20점도 안남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83 1
661 과거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 인정한 김히어라 "저를 합리화…죄송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4 0
660 '더 글로리' 연기 아니었다? 김히어라 일진, 학폭 의혹 터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50 0
659 '돌싱포맨' 낸시랭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 [6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381 5
658 "고용주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변모"... 아르바이트생들의 한 맺힌 곡소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90 0
657 "여성 고용률 5% 약속한 정부"...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발만 동동 여가부 [1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821 8
656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5 0
654 고교생 '마약 밀수' 변호인 측 "공소사실 인정, 마피아 아들 강압으로 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98 0
653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05 0
뉴스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