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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은 피하세요”... 비행기 타기 전 꼭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0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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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  꼭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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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 피해야할 음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비좁은 공간에 갇혀 장시간 비행에서 가장 참기 힘든 부분은 더부룩한 배와 속이 불편한 느낌일 것이다. 평소에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압력도 낮은 비행기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음식들이 있다.


기내 탑승 전후로 우리는 들뜬 마음에 많은 것을 고려하지 않고 특히 음식 같은 경우 대부분 평소와 비슷하게 섭취한다. 하지만 이륙 후 기내상황은 결코 땅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 공항에서 메뉴 고르기에 많은 생각을 투자하지 않았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기내 탑승 전후 피해야 할 음식들을 알아보겠다.


1.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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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진=게이티이미지뱅크


가령 비행기에서 버티기 힘들어 술의 힘을 빌리곤 한다. 실제로 기내 탑승 전후 술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이다. 술을 섭취하게 되면 수분고갈이 진행된다. 이에 탈수증상까지 유발하기도 하며 고도가 높은 곳일수록 반응은 더욱 심해진다. 우리가 기내에서 호흡하는 공기 중의 습도는 굉장히 희박하여, 마른기침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갈증을 느끼게 된다.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먹었다면 물도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2.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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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인 섭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인 섭취는 잦은 이뇨와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아직 목적지까지 한참 남은 상황이라면, 더욱더 피하는 게 좋다. 수면 주기도 방해하고 이뇨 작용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로 얻게 되는 것은 무한왕복의 화장실뿐이다. 또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여행 도착 시 몸이 무겁고 피곤함을 불러올 수 있어 편안한 여행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3. 마늘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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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늘의 냄새는 대다수가 알고 있을 것이다. 기내에서 마늘을 섭취하면 냄새는 오랜 시간 남을 수 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양치를 한다 해도 마늘 냄새가 사라지지도 않는다. 마늘 냄새는 우리의 모공 밖으로 스며있기 때문에 주변 탑승객들에 피해를 끼칠수 있다. 냄새가 강한 마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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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상생활에서 다이어트에는 좋겠지만 콩은 기내에서 섭취를 피해야할 음식 중 하나다. 위장의 팽만감은 가스를 유발시키고 트림, 방귀 등 소화가 어려운 당이 포함되어 있어 장을 불편하게 만든다. 하지만 밤새 콩을 물에 담궈놓는다면 대부분의 당 성분을 제거할 순 있다.


4. 탄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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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륙 이후에는 기내 공기가 압력으로 인해 30%가량 확장된다. 과도한 탄산 섭취는 소장과 위장에 가스를 차게 하여 기내에 있는 동안 불편함을 겪을 것이다. 탄산음료는 팽만감을 주는 음료로 장에 무리를 주고 위장은 가스로 가득 차고 속은 거북해지는 두 번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수면도 방해하며 더부룩한 속이 장시간 유지되니 탄산음료나 무언가를 마시고 싶다면 물이나 탄산수, 샴페인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5. 패스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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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신 없이 출국 수속을 하고 나면 조금 남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대부분 사람은 간단하게 음식을 섭취한다. 가장 접하기 쉽고 간편한 빵이나 패스트푸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의 몸 기능들이 소화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별로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의 위장은 땅에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며, 포화지방을 먹는 것은 심 부정맥 혈전증(DVT)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킨다. 혈액의 흐름을 수축할 수 있다는 것도 발견됐으며 이러한 현상으로 몸에 부종도 일으킨다. 가장 불편한 것은 가스를 차게 해 장시간 앉아있어야 할 비행 내내 몸이 편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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