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신의 시청자를 폭행·살해 후 시신 유기한 BJ… ‘징역 30년’ 확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2 20:27:19
조회 306 추천 0 댓글 0
														

1심 판결을 확정했다.


a66434aa252eb45bbaee98a518d60403c2556a7e515ebae13663


자신의 인터넷 방송 시청자를 감금한 상태로 집단 폭행으로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인근 공터에 유기한 인터넷 방송인(BJ)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22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살인·시체유기, 공동감금 등 혐의로 지난달 27일 기소된 인터넷 방송인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선고를 확정했다.


또한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공범 B씨에게 1심에서 내려졌던 장기 15년, 단기 7년 형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나머지 공범 3명에게는 각각 장기 2년, 단기 1년 형, 징역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지속적으로 공범들과 폭행을 일삼았다.


a66434aa252eb45bbaed98a518d6040351ec5333e51b6b113bf4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는 콘텐츠를 주로 하던 인터넷 방송인(BJ) A씨는 지난해 1~3월 방송에서 알게 된 시청자 C씨를 여러 차례 때려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공범 B씨는 C씨가 꾀병을 부리며 119에 신고한다는 이유로 둔기 등을 이용해 C씨를 폭행하고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감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들은 C씨와 함께 생활을 하던 중 C씨가 A씨의 배우자의 은밀한 부위를 쳐다보거나 추행했다며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C씨가 119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얼굴과 몸을 수십 회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씨는 C씨에게 “나가다가 걸리면 죽는다”는 말과 함께 감금을 하기도 한 것을 밝혀졌다.


폭력으로 인한 연조직출혈로 사망한 C씨


a66434aa252eb45bbaec98a518d604036231fa021fba58e31f1ac5


사망한 C씨는 양극성 정동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집을 어지럽힌다’,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진공청소기 철제파이프로 얼굴을 여러 차례 맞기도 했고 팔, 다리를 결박당한 상태로 목이 졸려 기절을 하거나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이 같은 폭행은 지난해 3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C씨는 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하던 중 건강 상태가 극도로 악화 돼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 달했고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벽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와 공범들은 C씨를 야구방망이 등으로 온몸을 폭행했다. 이러한 폭행을 당한 C씨는 전신의 연조직출혈로 인한 쇼크와 질식 등으로 사망했다.


A씨와 공범들의 지속적인 폭행으로 C씨가 사망하자 시신을 집 근처 육교 밑 공터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1심 판결을 유지하고 확정한 법원


a66434aa252eb45bbaeb98a518d60403aee02f728cebfc458b29


이에 당시 1심은 “피해자를 장기간 둔기 등을 사용해 가혹하게 폭행했고, 이 과정 중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피해자 C씨가 2022년 2월 119에 신고한 것을 막아 피해자가 제대로 치료를 받았더라면 이러한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지적해 A씨에게 징역 30년, B씨에게는 살인미수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한 것이다.


이어 2심에서도 “원심판결이 정당하다”며 “범행 내용이 잔혹하고 피해자와 유족이 겪었을 충격, 고통과 유족의 엄벌 탄원,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한 점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라며 1심 선고를 유지했다.


또한 대법은 “피고인의 연령과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와 수단 등 사건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들을 살펴보면 원심을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원심을 확정했다.







“손발 묶인 채 감금” BJ 빛베리, 충격적인 감금·폭행피해 고백

대낮에 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 발생… 또 다시 시민 안전 위협 받았다.

적반하장 택시 기사… “택시에서 대화한다고 112 신고, 폭행당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613 '신규 분양주택 부족' 집값 급등 예상하는 전문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63 0
566 “잠시 인연 끊었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 임신 소식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647 0
565 "뾰족하면"... '선녀들' 전현무 지식에 전문가도 놀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25 0
564 700만 돌파, ‘엘리멘탈’이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24 0
563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겠다’ 안은진, 남궁민 죽음에 후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65 0
562 내달 2일, 세종시 ‘금강 청소년 축제’ 꽈추형·원슈타인도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41 0
561 '폭풍 운동'으로 몸무게 앞자리 4로 바뀐 40대 아나운서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13 0
560 ‘캡틴 손흥민’, 플레이메이커 변신... 키패스 1위, 본머스전 완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56 0
559 "후회 없이 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할로웨이와 경기 후 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16 0
557 日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사재기 급증, 건어물 냉동수산물 없어서 못 팔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13 0
556 끝나가는 여름이 아쉽다면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로 모이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71 0
555 세계 군사력 순위 6위 대한민국, 지금 북한과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457 0
554 배우 이선균 ‘봉준호 키즈’ 와 호흡을 맞춘 까닭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76 1
553 '국민 사위' 고우림, 아내 김연아의 잔소리를 피하는 꿀팁 대공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046 23
552 ‘아라문의 검’에서 장동건 vs 이준기가 써 내려갈 신화의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82 0
551 코미디언 백보람 ‘무한걸스’ 당시 신봉선과 감정싸움 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74 0
550 “검사 놈아 시원하지”… 반성 따윈 없이 또 살인한 60대 사형 선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42 0
549 "꼭 알아두고 가세요"... 해외여행 전 참고해야 할 각 나라별 에티켓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20 0
547 '마스크걸' 고현정, '이한별 싱크로율에 압도, 나나는 아티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518 0
54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한 일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67 0
545 마이바흐 첫 번째 순수 전기차 'EQS 680 SUV' 내년 출시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80 0
544 "인생샷 무조건 건져요"... 9월에 꼭 가봐야 할 핑크뮬리 명소 4곳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396 1
543 ‘유퀴즈’ 정유미 이제야 밝히는 “이서진과의 열애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773 0
542 인천 송도 홈플러스 지하 주차장 천장 붕괴... 4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79 0
541 20대 취준생 83%, 대학생 97% 경제적 독립 못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58 0
540 NCT 재현 호텔 방에 무단 침입한 외국인, BTS 정국 배달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01 0
539 ‘라스’ 김지석 “나 때문에 동생 왕따 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89 0
538 스마트워치 밴드 조심하세요!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득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379 0
537 대법원장 후보자, 12세 아동 성폭행범 징역 10년서 7년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42 0
536 내리막 걷던 '아이언맨' 로다주, 오펜하이머로 다시 한번 전성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06 0
535 차붐·클린스만 나란히... 분데스리가 대표 스트라이커 25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72 0
534 "20대 보다 지금이 더 젊어"... '무빙'서 20대 역 맡은 류승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12 0
533 "예승이 맞니?"... 배우 갈소원, 인형 같은 미모로 근황 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92 0
532 "일본에 온 것 같아요"... 일본 느낌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텔 5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71 0
531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살 최윤종… 신상과 머그샷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41 0
530 일본 메이드 카페 가서 뺨 맞고 온 핏블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21 0
529 성범죄자 출소 8개월 만에 또 성폭행하려다 잡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70 0
528 오염수 방류 소식에 매출 반토막, 수산업 관련 여기저기서 곡소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51 0
527 ‘스릴 만점’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느끼며 상공을 가로지르는 짚와이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91 0
526 '팁' 강요 불법 아니냐는 논란에 카페 업주 "인테리어 개념이다" 해명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68 0
525 "성감대 중 키보드 'Shift' 역할도 있어"... 김새롬 솔직한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51 0
524 박대출, "군 간부 연봉 인상, 가족돌봄청년 지원 강화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7 0
자신의 시청자를 폭행·살해 후 시신 유기한 BJ… ‘징역 30년’ 확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06 0
522 “잉글랜드 클럽과 협상 중” 유럽 클럽서 러브콜 보낸 03년생 미드필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56 0
521 환자 이송 중인 구급차 질주하는 차량과 충돌… 환자 보호자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59 0
520 '그알'피프티피프티에 지나친 편파 방송에 연제협 한매연 "사과,징계해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06 0
519 편의점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 칼 이외에 총도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98 1
518 한국전력 2분기 2조 원대 영업손실... 빚은 200조 원 넘어섰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47 0
517 ‘한강 위에 둥둥 떠서’ 캠핑 온 느낌 나게 하는 한강 선착장 바비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169 0
516 인건비 부담에 식재료 상승 전 연령 외식 지출 감소, 도시락 먹는 추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2 0
뉴스 김고은 “‘파묘’로 큰 사랑 감개무량” 여우주연상 [제11회 제협상]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