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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조유리, 생후 2주 만에 떠난 아들 "엄마가 아침 일찍 네게 줄 꽃 사러갔어"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9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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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생후 2주만에 떠난 자신의 자녀에 대한 글을 게재하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보였다. / 출처 - 김재우 인스타그램, 푸른거탑


푸른거탑 2인자로 큰 사랑을 받은 코미디언 김재우가 생후 2개월 만에 떠나보낸 자신의 아들에게 쓴 편지가 많은 이들을 울리고 있다.

김재우, "아가야… 오늘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이란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생후 2주만에 떠난 자신의 자녀에 대한 글을 게재하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보였다. / 출처 - 김재우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재우가 생후 2주 만에 떠난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아가야 오늘은 너의 여섯번째 생일이란다"라며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재우는 "엄마는 아침 일찍 네게 줄 꽃을 사러 갔고 아빠는 창문을 활짝 열고 우리 집을 깨끗이 청소했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가야 우리 집에는 아직 네게 주려 했던 축구공이 있단다. 아가야 아빠는 아직 널 보러 갈때마다 펑펑 울고 만단다. 아가야 우리는 아직 길에서 네 이름이 들리면 뒤를 돌아 본단다"라며 먼저 세상을 떠난 아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끝으로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엄마 아빠는 아직 네가 태어난 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란다… 작고 예쁜 하늘색 수국에게… 널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라고 덧붙였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생후 2주만에 떠난 자신의 자녀에 대한 글을 게재하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보였다. / 출처 - SBS


지난 2020년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아이를 잃은 아픔을 마음을 털어놓았던 바 있다.

김재우는 "결혼 5년 만에 천사 같은 아들이 생겼다"라며 "아들이 아내의 뱃속에 있던 7개월 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우린 힘을 내기로 했고 아들은 태어났다. 결국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우는 "내가 우리 아들을 만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나는 돌렸을까. 이런 상처 없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살라면 살 수 있었을까. 하지만 나는 절대 시간을 돌리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우는 "아빠로 살았던 2주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당신의 정말 행복한 표정도 봤다. 당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행복했지 않나. 난 정말 너만 괜찮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조유리는 "오빠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훨씬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네 잘못이 아니라고 하지만 빨리 잊으라고 하지만 내 잘못이 아니면 누구 잘못인지 모르겠더라"라며 아픈 상처를 밝혔다.

이어 조유리는 "혼자였으면 절대 극복하지 못했을 아픔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산타 부부' 김재우♥조유리, 크리스마스 맞아 1천만원 기부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생후 2주만에 떠난 자신의 자녀에 대한 글을 게재하여 많은 이들의 눈물을 보였다. / 출처 -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부부' 모습으로 변신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가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장애아동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며 부부의 미담을 밝혔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후원금으로 마련될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잠시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 일부는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된다. 한해동안 홀로 자녀들을 열심히 키워온 한부모 가정의 부모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 김재우♥조유리, 생후 2주 만에 떠난 아들 "엄마가 아침 일찍 네게 줄 꽃 사러갔어"▶ '구제불능' 유튜버 구제역, "뷰티 인플루언서 개꿀 빤다"...'게장 공구' 홍영기 저격수 등장▶ '마약 투약' 혐의 전면 부인 지드래곤..."이전 문제로 더 큰 중형 선고"▶ 최악의 대량 살인 예고→장애인 시설, 전직 경찰 칼부림(+살해 리스트, 차달남)▶ 정석원♥백지영, 60평 집 공개 "3800만원 시계 고춧가루 묻어 방치"...집안 재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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