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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돈워리,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 행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0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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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총 20조 5447억 원을 순매수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총 20조 5447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달 순매수는 지속되어 왔으며,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가 외국인의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상황과 달리, 올해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의 조창민 연구원은 "평소 1,350원에서 1,400원 사이의 환율 범위에서 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이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부터 네 달 연속으로 월평균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외국인의 순매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 외국인이 순매수한 주식 중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주요 수출 종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수익 개선뿐만 아니라 저평가된 산업의 가치 상승 기대감이 겹치며 외국인의 매수세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기업 가치 상승' 등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탈출을 위한 일련의 정책들이 외국 '큰손'들의 관심을 끌면서 자본 시장에서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실제로 작년 12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폐지 이후, 외국인은 금융 당국의 사전 등록 없이도 여권 번호와 LEI 번호를 사용하여 계좌를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한국 시장의 접근성 개선을 평가받고 있다.

JP모건 체이스의 오종욱 CEO는 "현재 외국 자본의 유출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외국 투자자들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외환시장 진전, WGBI(세계 정부 채권 지수) 포함, 가치 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향후 외국인의 순매수 추세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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