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협,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09:19:02
조회 91 추천 0 댓글 0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9일(목)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튀르키예투자청과 공동으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9일(목)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튀르키예투자청과 공동으로'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제약 산업의 현지 진출 관련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무라트 타메르(Murat Tamer) 주한튀르키예대사를 비롯한 유관 기업/기관, 학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비즈니스 환경, ▲바이오제약 산업 및 인센티브, ▲진출 성공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 이인호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 교역액이 작년 기준 10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상호 경제교류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교역 비중이 높은 바이오제약 등 유망 분야에서 협력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임유진 전문연구원은 "튀르키예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중간재 제조업의 비중이 높고,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해 인근국에 수출을 병행하고 있다"라며, "젊은 인구로 구성된 내수시장과 OECD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 성장세가 튀르키예의 잠재력"이라고 설명했다.

 튀르키예투자청 타하 사란(Taha Saran) 한국지부장은 "튀르키예는 젊은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 개혁, 투자 인센티브 덕분에 최근 외국기업의 현지 투자가 늘고 있다"며, "실제로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2002년 150억 달러에서 2023년 2,620억 달러로 그 규모가 약 15배 이상 증가하였고, 자국 내 외국기업 수는 8만 개가 넘어서는 등 투자처로서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튀르키예 바이오산업협회(BİYOSAD) 에르잔 바를리바쉬(Dr. Ercan Varlibaş) 회장은 "현재 튀르키예는 최초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바이오태크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향후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과 협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의 바이오제약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희망하고 있어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에 진출한 동아에스티(주)의 정진석 사업개발팀장은 "현재 튀르키예는 비용 효율이 높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평가하며,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보건당국 등 정부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규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적극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세미나 이후 참석한 기업들은 무역협회 및 튀르키예투자청 소속 전문가와 함께 1:1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5 탄소중립 달성 협업 체계 마련▶ 한국소비자원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실시▶ TS,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 운영▶ 국토안전관리원, 봄철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 확대 실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4067 "고물가 탓에…" 1분기 실질소득 증가율 7년 만에 최저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 0
4066 與 "이재명 연금 사기…정부, 소득대체율 45% 제시한 바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 0
4065 한중일 정상회의, 4년 5개월 만에 서울에서 개최… 3국 정상 소통 정상화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3 0
4064 추경호, 與 의원들에 편지 "공수처에 신속·엄정 수사 요구할 것…힘 모아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 0
4063 與 성일종 "김정숙, 관광이 외교로 둔갑하지 않아…국민 속이는 것도 참 프로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 0
4062 한일 정상, 26일 서울에서 회담 예정…한미일 협력 강화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4 0
4061 與 정점식 "디지털 성범죄 확산 막기 위한 노력 시급…무관용 처벌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 0
4060 미혼모가 낳은 아기 '돈으로 매매'한 영아 브로커 실형 [1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03 5
4059 野 최고위서 '尹 탄핵' 공개 언급에 與,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1 0
4058 [속보] 한중일 정상회의 4년5개월만에 개최…26∼27일 서울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 0
4057 與 이상휘 "권력과 자본, 정파 카르텔로부터 방송 독립시켜 중립성 회복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 0
4056 법원,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요청 기각...24일 예정대로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 0
4055 프로축구 '물병 투척 사건' 자진신고한 인천팬 124명에 구단, '무기한 출입금지' 처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1 0
4054 삼성전자, 7월 10일 파리서 폴더블·갤럭시링 등 신제품 언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8 0
4053 태국,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급증에..."마약에 준하게 처벌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 0
4052 대전시, 퇴직 공무원 '사람책 도서관' 운영… MZ세대 공직자 업무 적응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1 0
4051 尹대통령, 26조 원 규모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방안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 0
4050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 동결 "통화긴축 기조 당분간 유지" (종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 0
4049 산에서 조난당한 치매 노인, 경찰견이 찾아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 0
4048 與 성일종, 박주민 특검 찬성 요청 편지 두고 "아주 치졸한 행위" 비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 0
4047 계속되는 물가 불안에...한은, 기준금리 연 3.5% 동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1 0
4046 조국, 盧 서거 15주기 추모글서 "검찰 개혁 22대 국회서 완성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 0
4045 與,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강행 하려는 김 의장에 "중립의무 위반" 비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 0
4044 황우여 "민주 새 지도부, 우리와 盧가 꿈꾼 정치 실행했으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 0
4043 [이 시각 세계] 北 김정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 기념식 참석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 0
4042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해마다 연속 피해에 '기후 변화 심각' 재조명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34 2
4041 쿠바, 중국 관광객 유치로 경제난 타개 모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 0
4040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 속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급반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 0
4039 부천시, 심리극 집단상담 '마음치유극장'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 0
4038 박강수 마포구청장, 여름철 재난 사고 대비 관리 철저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 0
4037 무협, 일본 소비재 시장 진출 확대 '지금이 적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 0
4036 세곡동, 민·관·군 협력으로 청소년 꿈에 날개 더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 0
4035 종로구, 북한산 연접지 평창동 15만㎡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동 걸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0 0
4034 '부모님 사랑해요' 기념우표 발행...총 59만 2천 장 오는 30일부터 판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9 0
4033 당·정·대 '정책협의회' 신설해 정책 조율·사전협의 강화…매주 한 차례 회의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0 0
4032 깊어지는 건설경기 침체에 수주액 '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3 0
4031 부산국제영화제, 9년 연속 FIAPF 영화제위원회로 활동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9 0
4030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민추협 40주년…여야 "'민추협 정신' 복원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 0
4029 나경원 "당 대표 출마 고민은 아직…전대 시기 결정되면 고민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 0
4027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3 0
4026 한국주택금융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주택금융컨퍼런스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5 0
4025 [조우석 칼럼] 특검 빌미로 한 尹 탄핵 공세 이렇게 대응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 0
4024 與 "채상병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모든 의원 접촉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6 0
4023 김 의장 퇴임 앞두고 "개헌·선거제도 개혁과 저출생 극복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3 0
4022 김 의장 "채상병특검법, 합의안 위해 노력해달라…안돼도 28일 재표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3 0
4021 [단독]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소녀상 철거 시사' 베를린市長 지지 기자회견...정의기억연대에 맞불 [9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567 31
4020 [후속보도 ④] 성교육 강사 손경이, 앙평원 전문강사 자격 박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8 0
4019 앙숙 김기현·황운하, 의원회관 '이웃사촌'…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배정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3 0
4018 巨野,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尹·與 향해 총공세..."탄핵열차 탑승 준비됐다"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69 2
4017 TS-한항전, 공공데이터로 항공교육 품질 높인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