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비대위 비서실장에 서초갑 재선 조은희 임명

SMNEWS

2024.05.09 13: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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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의원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재선 국회의원인 서울 서초갑 출신 조은희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1961년생 조 의원은 영남일보,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민선 6·7기 서초구청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 국회의원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또 제22대 총선에서 서초갑 지역에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남편은 남영찬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변호사로 대법원 재판연구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지난 2일 공식 출범한 황우여 비대위는 아직 구성을 완료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에서 9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면 빠르게 비대위 인선을 마칠 방침이다.

(사진=조은희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 與 신임 원내대표 선출…192석의 거대 야당 상대할 적임자는 누구?▶ 황우여 "전대 절대로 미루는게 아니다…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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