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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제석초, 화재 이후 새로 지어진 조립식 건물서 2~4학년 수업 재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15: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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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제석초등학교. 우측에 신축된 조립식 건물이 보인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제석초등학교가 지난 3월 화재 이후 신축된 조립식 건물에서 2~4학년 수업을 재개했다.

제석초등학교는 지난 3월 화재로 교실 수십 곳이 소실돼 학생 모두가 인근 학교로 옮겨 수업을 받아 왔다.

2~4학년이 우선 입실한 조립식 건물에는 통영시와 2개 기업이 지원해 건립한 2층과 3층짜리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건물에는 교실 24개와 행정시설 등이 들어섰고, 운동장 일부 공간을 할애해 임시로 지은 건물이지만 가건물의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모두 만족을 표했다.

교실 내외부에는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가 설치됐고, 교실에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정정분 교장은 "교실이 컨테이너를 이어 붙인 형식이 아닌 전체 조립형이라 가건물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2차례 공개수업을 했는데 걱정과 우려가 있던 학부모 대다수가 건물을 보고 만족했다"고 전했다.

화재 이후 다른 학교에서 수업하다가 전날 조립식 교실로 돌아온 김유진 교사는 "기존 교실과 차이가 없을 만큼 시설이 잘 갖춰졌고, 저와 제자들 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며 "시설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쾌적하다"고 말했다.

3학년 A군은 "우리 교실이 다시 생기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교실과 화장실이 엄청 깨끗하다"고 새 건물에 대해 만족해했다.

다만 1학년과 5~6학년은 여전히 학교에 복귀하지 못하고 인근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다.

기존 건물은 화재 이후 붕괴 우려 등의 이유로 안전 정밀진단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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