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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등 美 소매업체들, 고물가에 가격 인하 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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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미국 내 타깃(Target) 등 소매업체들이 고물가에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20일 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 타깃(Target)은 우유와 과일부터 애완동물 사료에 이르기까지 일상용품 5천 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타깃은 이날부터 버터와 세제 등 1,500개 인기 품목의 가격을 우선적으로 내렸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출을 줄인 소비자들을 다시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조치다.

타깃의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해 매출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깃의 식품·필수재·뷰티 부문 최고책임자인 릭 고메스는 성명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용할 수 있는 생활비를 모두 끌어다 써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의 가구업체 이케아와 독일계 마트 체인 알디 등 다른 주요 소매업체들도 최근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는 다음 달 25일부터 5달러(약 6,800원) 세트 메뉴를 한 달간 한시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외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타깃을 비롯한 대형 소매업체들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매장과 온라인에서 대거 사재기한 후 매출이 둔화된 상황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의 소매 및 소비자 부문 관리 담당 임원 새라 와이어스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이 생활비가 3년 전에 비해 20∼30% 상승했으나 소득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지난 1년간 쇼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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