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나남뉴스

2024.05.10 19:05:04

조회 226 추천 0 댓글 0

박수홍,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10일 이씨 사건 공판을 열고 약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로 피해자 증인신문을 했다.

재판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피해자인 박씨 측의 비공개 신문 요청을 받아들였다.

박씨의 대리인은 재판 뒤 연합뉴스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피고인 측에서) 사안과 관련 없는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박씨는 침착하게 상대방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는 취지로 증언하고 피고인의 엄벌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에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는다. 또 '내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박씨가 거짓말했다며 비방한 혐의도 있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이씨와 남편인 박씨의 형 진홍(56)씨는 박씨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재판을 받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진홍씨가 법인 자금 20억여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이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으나 검찰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진홍 씨도 항소해 2심에서 법정 공방이 이어지게 됐다.

▶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8875_21843_31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033	"제게도 이런 일이" 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	나남뉴스	05.13	156	0
7032	"입만 살아서 거짓말" 전원주, 며느리 '명품 옷'에 또 뒷담화 [10]	나남뉴스	05.13	3214	11
7031	"우리가족 4명 아니어도 괜찮아" 이윤진·이범수 소송 중 딸 문자 '감동' [3]	나남뉴스	05.13	239	0
7030	"8년 무명 억대 빚 졌다" 미스트롯3 善 배아현, 정화조 아빠 '오열'	나남뉴스	05.12	251	0
7029	"우리 아이 의대 가능한가요?" 학부모, 의대증원 '입시설명회' 대란	나남뉴스	05.12	219	0
7028	"남편 보러 다시 미국행" 안영미, SNL 복귀 3개월만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	05.12	258	0
7027	"동생 잘됐으면" 박서진, 중졸 女동생 미래 걱정 '따뜻한 오빠' 감동	나남뉴스	05.12	329	0
7026	"역대 최고가의 84%까지 회복" 1년째 오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나남뉴스	05.12	205	0
7025	"장보기 무서워" CJ·샘표, 올리브유 30% 넘게 인상…사조·동원도 올려	나남뉴스	05.12	197	0
7024	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억대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나남뉴스	05.12	197	0
7023	"노래 시끄러우시죠?" 임영웅, 주민들 직접 찾아 '죄송하다' 참외 선물 [1]	나남뉴스	05.12	224	0
7022	"몰래 이사해야 하나요"…연인과 '안전이별' 고민하는 사람들	나남뉴스	05.12	250	0
7021	"올해 청년 주택 3만3천가구 공급" LH, 전년 대비 22% 확대	나남뉴스	05.12	185	0
7020	"미취업 청년 주목" 미래청년 일자리 지원자 600명 모집	나남뉴스	05.12	268	0
7019	"대출 연체경험 있다면…1년 후에도 연체 중일 확률 거의 50%"	나남뉴스	05.12	139	0
7018	"25∼39세 맞벌이 부부 36%는 '無자녀'…10년새 비중 15%p↑"	나남뉴스	05.12	150	0
7017	"시간당 1만원 시대 열까" 내년 최저시급 심의시작, 얼마될까?	나남뉴스	05.12	143	0
7016	"숨겨 놓은 돈 찾아보세요"…신개념 보물찾기 '캐치캐시' 유행	나남뉴스	05.12	212	0
7015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3]	나남뉴스	05.12	371	0
7014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	05.12	209	0
7013	"비트코인보다 더 올라갈 것" AI코인, 엔디비아 호재 '5배 상승' 무슨 일?	나남뉴스	05.11	380	0
7012	"이 가격 진짜예요?" 이마트, 자연산 광어회 1만원대 '반값' 폭탄 세일	나남뉴스	05.11	405	2
7011	물병 투척에 급소 맞은 기성용 "상당히 유감…연맹이 판단할 것" [1]	나남뉴스	05.11	416	3
7010	"연 10% 적금" KB국민은행, 60세 이상 '시니어' 예·적금 인기폭발 [1]	나남뉴스	05.11	1105	1
7009	"휘발유 7주만에 하락 전환" 주유소 기름값 드디어 하락세	나남뉴스	05.11	188	1
7008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나남뉴스	05.11	221	2
7007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나남뉴스	05.11	265	2
7006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 경보 발령" 태양 인한 자기장 교란, 무슨 일? [25]	나남뉴스	05.11	13175	14
7005	"오죽했으면…" 3만㎡ 배추 수확 포기한 농민 하소연	나남뉴스	05.11	237	0
7004	"상여금 900%·금요일 4시간 근무제" 현대차 노조, 사측에 요구안 발송	나남뉴스	05.11	251	0
7003	국정원,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 영상 차단 나선다 [1]	나남뉴스	05.11	325	0
7002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나남뉴스	05.11	293	0
7001	"파킹형에 몰렸다" 불투명해진 금리인하에 갈 곳 잃은 자금, 무슨 일?	나남뉴스	05.11	168	0
7000	바이든 또 말실수…"김정은을 '한국 대통령'으로 잘못 말해" [248]	나남뉴스	05.11	16771	85
6999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나남뉴스	05.11	217	0
6998	"절약하면 전기요금 깎아드려요" 에너지캐시백 가입 100만 이벤트	나남뉴스	05.11	271	0
6997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나남뉴스	05.11	237	0
6996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4]	나남뉴스	05.10	596	1
6995	"서울에 이런 곳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황홀한 아름다움 일정은?	나남뉴스	05.10	242	0
6994	"100만원 드립니다" 하나은행, 통장 '보유'만 해도 여행 지원금 이벤트	나남뉴스	05.10	429	0
6993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나남뉴스	05.10	303	0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나남뉴스	05.10	226	0
6991	"정규직 전환율 80%" 하나금융, 청년·경력단절·장애인 인턴십 실시	나남뉴스	05.10	226	0
6990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184]	나남뉴스	05.10	46183	28
6989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나남뉴스	05.10	354	0
6988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	05.10	390	2
6987	"여행하고 지원금도 받자" 공주 미션투어 13일부터 신청 접수	나남뉴스	05.10	201	1
6986	"경증환자 상급병원가면 본인부담↑" 의원에서도 전공의 수련가능?	나남뉴스	05.10	193	0
6985	"창작자 조롱하냐" 애플, 아이패드 광고 비판에 결국 사과, 왜?	나남뉴스	05.10	268	1
6984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나남뉴스	05.10	334	2
뉴스	‘새집’ 원하는 뉴진스, 상표권 찾기가 관건... 최악은 수납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