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아이유와의 팔짱 거부 사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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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아이유와의 팔짱 거부 사건 해명

indinews

2023.09.28 17:15:05

조회 76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유튜브채널

배우 강하늘이 과거 아이유와의 팔짱 거부 사건에 대한 해명을 직접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진행된 토크쇼를 편집한 영상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을 했습니다.

미담과 장난의 경계

나영석 PD가 준비한 '이상한 강하늘 시리즈' 사진에 대한 해명으로 강하늘은 먼저 팬의 독사진 찍어달라는 요청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조금 자주 하는 장난"이라고 설명하며 "좀 똘끼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팬들과의 소통과 장난의 경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영석 PD가 연예계 미담 자판기로 불리는 강하늘에게 미담 3대천왕에 대한 언급을 하자, 강하늘은 "연예계 미담 3대천왕은 유재석, 박보검, 강하늘이다"라며 이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얘기하긴 하지만, 자신이 하는 장난과 행동이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유튜브채널

강하늘은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이름을 외운다는 미담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모든 분의 이름을 외우는 건 불가능하다"며 "현장에서 저와 가장 많이 부딪히는 분들의 이름을 외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막내 스태프에게 용돈을 준다는 미담에 대해 "영화 '재심' 때 가끔 드린다. 용돈 금액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영석 PD가 에어컨 선물과 관련된 제보를 한 사례를 언급하자, 강하늘은 "맞다. 비싸고 새 거를 선물한 건 아니고 조그만한 걸로 선물했다. 현장 스태프를 우연히 카페에서 만났는데 '날이 더워서 에어컨이 없다'는 말을 듣고 선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예능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과 관련된 선글라스 선물 제보에 대해서는 "제 기억에는 선글라스였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하늘 아이유와의 팔짱 사건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아이유와의 팔짱 거부 사건에 대한 해명으로 강하늘은 "팔짱을 껴드린 뒤 정상적으로 아이유 씨와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었다"고 밝히며 그것이 순발력이 아닌 자신의 어색함과 뻘쭘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한 강하늘 시리즈'의 모든 사진을 본 나영석 PD는 강하늘의 개그감과 센스를 칭찬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강하늘은 "다른 두 사진은 알았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사진이 유명한 줄은 몰랐다. 제가 봐도 좀 이상하긴 하다. 왜 저랬을까"라며 후회의 물결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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