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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더기버스에 1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제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5 18:00:05
조회 73 추천 1 댓글 0
														


피프티피프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그 대표 안성일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4일 어트랙트는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법에 더기버스와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 및 백 이사 등을 상대로 10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 주장: 계약 위반 및 배임적 행위로 손해 발생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는 이 소송에서 안성일 대표와 백 이사가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 용역 계약을 위반하고 어트랙트의 업무를 방해하며 기망 및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로 인해 재산상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트랙트와 더기버스의 관계는 202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트랙트는 2021년 6월에 안성일 대표와 5년 업무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준비 중인 피프티 피프티 멤버 선발 및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그 결과, 어트랙트의 연습생과 더기버스의 추천 멤버 등이 함께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 구성되어 2022년 11월 18일에 데뷔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후 "Cupid" 등의 신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고 빌보드 핫 100위 안에 오랫동안 랭크되며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사이에 법정 다툼이 발생하며 그룹의 활동이 중단되고, 영화 바비 OST 프로젝트 또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글로벌에서 빠른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았으나,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 및 멤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고 이에 따른 법정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트랙트의 더기버스 지목


어트랙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멤버들을 빼앗고 새로운 계약을 맺어 해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이러한 분쟁을 유도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가지 증거를 공개하였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현재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늘릴 예정으로, 이 소송의 법정 과정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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