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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는데 당은 무섭고"... 인기 절정 탕후루, 건강에 괜찮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3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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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식 탕후루가 길거리 대세음식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당 섭취량도 과도해 걱정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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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다양한 문화와 음식으로 유명하다. 그 중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은 탕후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은 다양한 문화와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 중 하나다. 중국 음식의 다양성 중에서도 디저트의 풍부함이 눈에 띄며 그중에서도 여름의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인 탕후루는 중국의 길거리 디저트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대한민국에서도 길거리에 남녀노소 탕후루를 먹고 있는 모습이 쉽게 보인다.


탕후루는 작은 과일이나 과자를 나트륨에 담가 만든 간식이다. 탕후루의 핵심 재료는 사탕이며, 이를 주로 딸기, 사과, 바나나, 복숭아, 팥 등 다양한 과일과 과자에 묻혀 만든다. 탕후루를 물에 삶은 다음, 사탕 속에 재빨리 찍어 얼린 후 상온에서 말려서 만든다.


다양한 맛과 텍스처로 다채로운 미각을 만족시키고 사탕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함, 과자의 바삭함이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다양한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각종 토핑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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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며 중국 거리에서는 탕후루 판매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장, 공원, 관광 명소 주변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어 탕후루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기는 인기 간식이다. 길거리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디저트로, 달콤한 맛과 다양한 맛의 선택, 건강한 재료를 통해 중국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간식이다. 


중국을 방문하거나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늦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탕후루는 꼭 한 번 맛보기를 권장한다.


탕후루는 중국을 넘어 세계로 퍼져가고 있다.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이나 중국 간식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차 더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어서 꼭 시도해 볼 가치 있는 디저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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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는 설탕이 많이 사용된다.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의 영양소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간식 중 하나로 다양한 과일 종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 좋은 영양소를 공급하지만, 사탕 부분에는 설탕이 많이 사용되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기를 권장한다.


주로 사탕으로 만들어져 이 사탕에는 과다한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고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장 질환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장기간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또한 일부 탕후루 제품은 트랜스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트랜스 지방산은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병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오랜 기간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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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간식으로 많이 찾는 탕후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은 사람들이 식사 후 많이 찾고 있는 간식이지만 전문가들은 탕후루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안 좋다고 말하고 있다.


탕후루에 들어가는 원재료 함량의 90%는 과일이며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나머지 6~7%는 설탕, 3%는 정제수, 1%는 물엿이 들어가고  0.2% 정도의 구아검을 넣는 제품도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 당류 섭취량은 60g이다. 음식에서 섭취하는 당의 양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하라는 세계보건기구 권고가 있고 2000kcal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약 50g이다.


충분한 섭취 상황에서 탕후루를 먹으면 단순당을 권고 이상으로 먹게 되니 주의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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