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안나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마지막 에피소드인 '1인용 보관함'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을 시작으로 함은정, 김성태의 '커플매니저',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박하선의 '임대맘', 고규필의 '고잉홈', 오유진의 '피싱' 그리고 서지훈과 이주빈의 '1인용 보관함'까지 매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 소재에 섬뜩한 상상력을 더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공포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선사한다는 극찬 속에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월) 공개한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마지막 에피소드 '1인용 보관함'에서는 무인 보관함을 통해 소통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는 재윤(서지훈 분)과 지오(이주빈 분)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됐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콤플렉스 때문에 진지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재윤이 손에 넣게 된 타로카드는 연애와 쾌락을 상징하는 6번 연인 카드. 누군가가 지하도에 있는 무인 보관함을 통해 자신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눈치챈 재윤은 펜과 종이를 남겨두고 갔다. 다시 열어본 보관함 안에는 좌우가 뒤바뀐 글씨로 '우연히 보관함 너머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당신은 누구세요?'라고 적힌 메모가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재윤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미지의 여인 지오와 필담으로 소통을 하기 시작했고, 이후 녹음기를 통해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갈수록 마음이 커지는 걸 느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한 깊은 외로움을 느껴온 재윤은 결국 지오의 세계로 넘어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지오와 약속한 시간에 보관함 문을 열자 상상과는 전혀 다른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이어진 지오의 이야기는 놀라운 반전과 함께 강렬한 여운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섬세한 열연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한 케미를 완성한 서지훈과 이주빈에 대한 극찬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은 "'1인용 보관함' 결말 자꾸 생각남 소름 끼치는데 좀 슬프기도 하다ㅠ"(키노라이츠 12****), "'고잉홈'이랑 '버려주세요'에 나왔던 그 보관함이네. 이렇게 이어지는 거구나"(네이버 바****), "애틋한 감성 멜로인가 했는데 마지막에 충격ㄷㄷ 연기 살벌하게 하네요"(네이버 착****) 등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호평과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어 N차 정주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U+모바일tv를 통해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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