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 2] 바이든 대통령, 트럼프 유세 총격 사건 규탄 및 안전 기원

SMNEWS

2024.07.14 09: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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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발생한 테러 총격 사건을 규탄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 유세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중 발생한 테러 총격 사건을 규탄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 유세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그가 안전하고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추가 정보를 기다리며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유세 중인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질(퍼스트레이디)과 나는 그를 안전하게 지켜준 비밀경호국에 감사하고 있다. 미국에는 이런 종류의 폭력은 설 자리가 없다. 우리는 하나의 나라로서 이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연설할 계획이다.

▶ [트럼프 총격 1]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피격, 혼란 속 치명적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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