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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제3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행사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2 07: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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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4년 7월 10일 제3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행사를 개최하였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5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했다 ⓒ부천문화원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4년 7월 10일 제3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행사를 개최하였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5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고대사 이야기(김용만 부천학연구소 연구위원), 부천의 근대사 이야기(권만용 부천학연구소 연구위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째에 접어든 부천아카이브 활성화 사업으로 186명의 택시해설사를 양성하고 부천의 지역행사와 관광자원, 역사를 알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여 왔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해설사 양성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부천의 축제와 문화재, 관광지, 역사와 지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부천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부천 곳곳을 누비며 부천에 대한 지식이 많은 택시기사들에게 부천의 역사와 지명, 문화재와 관광지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부천의 관광 인프라로 자리잡게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부천 지역을 누비는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를 부천시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고, 2년간 제작된 택시해설사 V-log 영상은 부천과 택시기사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번 교육행사 후에도 많은 택시해설사들이 부천의 지명과 그 유래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하는 소감을 밝혔고, 부천의 고대사와 근대사를 통해 부천 역사를 새삼 알게 되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한편, 부천문화원은 다가오는 7월 17일(수요일)에도 부천의 마을기록가, 즉 부천문화탐사대를 양성하는 교육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탐사대 역시 3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부천의 마을 이야기와 아카이브 현황, 타 지역 마을아카이브의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3개구 37개동의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이나 주민자치위원 등 단체원 이라면 꼭 참석하길 권해본다. 교육 장소는 부천문화원의 솔안아트홀이다. 부천문화탐사대 신청과 교육행사 신청 접수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문의처는 부천문화원 역사기획팀이다. 



▶ "더는 혼밥하지 마세요" 종로5·6가동,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눈길▶ '세계 3번째 개발' 국산 원자력전지, 우주서 1년 반동안 거뜬히 전력 생산했다▶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업주,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경기도,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 10일 개통▶ 미국의 정치권, 왜 갑자기 한국 핵무장을 지지하나?▶ 황우여 "尹 대통령 탄핵청문회, 절차상 문제 너무 커…권한쟁의심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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