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전시가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두 번 연속으로 받았다고 발표됐다.
민선 8기에 접어든 대전시정은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비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전시는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 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효율적 규제 혁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독려하며 적극행정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사전 컨설팅 및 핵심 사업 전담 팀을 운영해 시정 현안과 규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였고,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공무원에게 인사상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도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이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결정으로 일류 경제 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적극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에는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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