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내 카페 폐업 후 '방송 노예' 주장... 1억 손실로 인한 어려움
'로컬 히트! 숨은 명소'라는 제목의 새로운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성주는 그의 과거 힘든 시기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김성주, 김지은, 주헌이 전문가 유정수와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 카페를 인기 명소로 변신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페라는 꿈은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혔다.
대한민국에서 카페는 일상의 일부이지만 매우 어렵다.
카페가 10만개가 넘는 포화 상태에서, 경쟁력이 부족한 카페는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사실상 자영업 중 가장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카페는 '숨은 명소'의 공지를 보고 102개의 카페에서 도움을 청하였다.
서울 익선동, 창신동, 대전 소제동 등의 유명한 장소를 만든 공간 전문가 유정수가 이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서게 되었다.
유정수는 연간 매출이 700억 원에 이르는 인기 장소를 만들었지만, 그는“저도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첫 창업한 매장이 완전 망했었다.
돈은 다 날리고, 운영하면서 2억 원 정도 적자가 났다. 그래도 두 번째 기회를 얻어 왔지만 요즘은 영끌해서 창업을 한다.
폐업하면 빚만 남는데 이게 2회차가 없어서 타격이다. 카페도 많고 예비 창업자도 많아서 그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유정수는 “금수저가 아니었다. 어릴 적에 빨간 딱지가 붙을 정도였다. 사회 초년생 때는 가난하고 힘들었다. 30살까지 고시원에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김지은은 “아르바이트 하면서 생활했다. ‘검은태양’ 촬영 할 때가지만 해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인 시절부터 생계유지를 위해 투잡을 뛰었다. 커피 잘 내린다”라고 그녀의 과거를 밝혔다.
김성주는 "아내가 나에게 편안하게 방송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며 카페를 시작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나는 방송의 노예가 되었다"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무리한 스케줄로 눈이 안보이는 지경까지 갔다”
JTBC의 프로그램 '세계 일주 패키지 - 뭉치면 뜬다'에 출연 중인 김성주가 첫 패키지 여행 중 자신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개했다.
태국에서 첫 패키지 여행 일정을 진행하던 중, 김성주는 다른 멤버들과 대화하면서 "끊임없는 방송 활동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직면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시작했다.
실제로, 김성주는 2016년 초에 건강상의 문제로 갑자기 3주 동안 휴식을 가져야 했던 적이 있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과로로 인해 갑자기 눈이 안 보이게 되어 병원을 찾게 됐다. 병원에서는 3개월 동안 쉬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3개월 동안 쉬어야 한다는 조언에도 불구하고, 단 3주 만에 방송으로 돌아갔다. 세 명의 자녀를 생각하면 방송 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라며, 병원의 권고를 무시하고 방송 활동을 계속해야 했던 부담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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