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때문.. 쥬얼리 출신 조민아 2년만 이혼 아들 근황?
2020년 결혼하여 2년 만인 지난 2022년 이혼한 조민아가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의 SNS에 업로드된 사진은 '아드님 작품'이라며, '평소에 색조 화장을 하지 않아 BB크림도 없던 내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화장품 선팩트'라고 덧붙였다.
두 번 쓰고 소파에 양보했다며 다소 안타깝고도 웃픈 근황을 알렸다.
남편의 가정 폭력 암시 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조민아
지난해 6월,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블로그에 '여름 아침 이제 시작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해당 게시글에서 조민아는 '어느덧 무더운 여름 아침이 왔다. 요즘은 거의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자고 일어나니 모든 세상이 바뀐 것처럼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언급하였다.
'엉망이었던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도, 너무 긴 시간을 괜찮은 척하면서 지냈기에 나 조차 내가 얼마나 아파온 건지 잘 모르겠다.'라며 '강호(조민아의 아들)를 정신없이 돌보다가도 여름 아침의 따뜻함을 느껴올 때마다 아파오는 것 같다. 라며 지나온 과거로 인해, 지금의 현실로 인해' 라며 묘한 감정을 드러내었다.
뒤이어 '사람이 마냥 슬프기만 하지는 않는다며, 불행 안에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찾으려고 했고,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서든 살아내려고 했다보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끝날 때까지는 끝나지 않을 고통의 시간들이 다 지나가고, 해결되어야 할 것들이 해결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마음의 상처들이 하나 둘 아물어지고 나면 평범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덧붙이기도 하였다.
이어서, 조민아는 '내 아들이 있기에 반드시 잘 살아가야 한다. 한 동안은 가족이 함께 하는 장소도, 쇼핑몰 역시 잘 가지 못할 것 같다며, 문화센터를 마치고 나서도 쇼핑몰 한복판에서 꺼이꺼이 소리 내며 울었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며, 현명한 선택이라도 모두들 이야기해주니 아무렇지 않는 날 역시 오면 좋겠다. 끝은 곧 시작이기에 이제는 정말 시작이다. 겁이 나지만, 엄마니까 해내고, 아이와 함께 잘 헤쳐나가겠다'며 글로 말했었다.
3주 만에 혼인신고...섣부른 선택 아니었나..안타까운 결혼 생활
이전에, 조민아는 앞서 가정 폭력 의심이 가는 글을 업로드하여 대중들 및 지인의 걱정을 자아냈다.
2020년 11월에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관장과 교제한 지 무려 3주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하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해 남편과 이혼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대중들에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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