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TOY'S FACTORY INC. 소속 일본 남성 아티스트 Eve가 첫 아시아 투어 'Culture'를 7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Eve의 아시아 투어 'Culture'는 △홍콩 △서울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타이베이 △도쿄 7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이중 서울 공연은 지난 5월 1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으며, 전 공연 티켓이 매진되면서 한국 팬 또한 Eve의 투어를 기다려왔음을 보여줬다.
이번 투어는 노래 가사를 7개 도시별로 현지화해 자막에 적용한 스페셜 영상과 함께 Eve가 현지어로 인사말을 하며 직접 MC를 진행하는 등 현지 팬을 적극적으로 배려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각 지역 공연장에서는 'Culture'의 키 비주얼 포토 스폿이 설치돼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팬의 긴 줄이 공연 전후로 늘어섰다.
Eve는 2009년부터 니코니코동화, 유튜브에서 가수 겸 보카로P*로 활동을 시작해 2019년 앨범 '오토기'로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다.
Eve는 작사·작곡을 직접 담당한다는 점, 안정감을 주는 목소리, 그리고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세계관의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패션 브랜드 'Harapeco Store'를 운영하는 등 넓은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명 애니메이션의 타이틀 곡에 다수 참여함으로써 Eve의 음악은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서 애니메이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Eve는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1쿨 오프닝 곡 '회회기담(廻廻奇譚)', TV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6기 오프닝 곡 '우리들의(ぼくらの)', TV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 엔딩 곡 '파이트송(ファイトソング)' 등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타이틀의 오프닝 및 엔딩 곡을 담당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중 Eve가 담당한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1쿨 오프닝 곡 '회회기담'은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3.7억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Eve는 아시아 투어 이후 신곡 '스위트 메모리(スイートメモリ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나오키상을 수상한 소설 '빙과'의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米澤穂信)의 미스터리 작품 '소시민 시리즈(小市民シリーズ)'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1st 아시아 투어 'Culture'를 시작으로 국제적인 시야를 더욱 넓혀가고 있는 Eve는 'Culture'의 추가 공연인 'Eve Asia Tour 2024 'Culture' Additional LIVE 'Culture' IN SEOUL'을 한국 서울에서 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TOY'S FACTORY는 아시아 투어 'Culture'를 거친 Eve의 향후 커리어에서 더 많은 음악적 혁신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Eve의 활약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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