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폭등으로 컴투스홀딩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3대 코인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의 2대 주주임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믹스의 위메이드 역시 최근 위믹스의 시세가 크게 올랐고, 위메이드 그룹 주가 역시 요동쳤다.
국내 상장사 중 코인 상승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 지분 38.42%를 보유 중인 2대주주로, 코인원은 최근 설립 이후 거래액이 64만배가 늘었다. 5일 오후 한때 컴투스홀딩스는 전일 대비 5350원(+14.80%) 상승한 4만 1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컴투스 역시 5일 고가 기준 9.6%가 올랐다가 0.83%가 빠진 상태에서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홀딩스 CI
/미래에셋
9500만원선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이 5.3%가량 추가 상승하면 1억원 돌파까지 성공한다. 이날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9억 7000만원 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본사와 자회사를 통해 코인원 지분을 보유 중이다. 컴투스홀딩스가 21.95%, 100%자회사인 컴투스플러스가 16.47%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도 4일과 5일 양일간 주가가 요동쳤다. 4일 고가 12.78%가 올랐고, 5일에는 5.73%가 올랐다가 0.20%가 빠진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 맥스도 4일 14.04%, 5일 4.40% 올랐다가 0.18%가 오른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위믹스의 경우 지난 2월 20일 2800원대에서 3일 최고 3808원까지 올랐고, 현재는 3774원을 기록 중이다. 작년 12월 5790원에 비하면 크게 떨어졌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우상향 그래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4일과 5일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상승세를 기록 중인 위믹스 /코인원
한편 네오위즈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통합 TVL(가상자산 예치총액) 2000억원 돌파 소식에도 주가가 큰 영향을 받지 못했다. 네오핀은 5일 최근 선보인 가상자산 디파이 상품의 연속 히트 및 네오핀 토큰, 클레이튼, 핀시아 등 가상자산 상승세에 힘입어 1억 8000만 달러(약 2400억원)의 통합 TVL(Total Value Locked, 가상자산 예치총액)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 네오핀은 연내 아시아 최고 디파이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2024 로드맵'도 발표했다. 하지만 네오위주의 주가는 지난 2월 2일 2만 8700원으로 정점을 찍고 지속적으로 연중 최저가를 경신 중이다. 5일 네오위즈의 주가는 2만 16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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