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를 밝혀줄 신작 7종...연말연시 테스트로 퀄리티↑

게임와이

2021.12.30 17: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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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연 새해를 밝혀줄 신작들이 출시 준비가 한창이다. 게임사들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게임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연말연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라인게임즈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1월 4일까지.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디 게임 개발사 S-Game은 1월 하순까지 '영지인' 시리즈의 신규 액션 RPG '팬텀 블레이드: Executioners'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22년 모바일, PC, PS4·PS5 등의 플랫폼 출시를 앞둔 팬텀 블레이드: Executioners는 크로스 플랫폼 간 게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암흑 쿵푸(KUNG FU) 펑크 액션 게임이다. 시원한 타격감, 끊임없는 콤보, 우수한 성우진, 독특한 아크 스타일, 풍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무협 세계와 강호의 잔혹함을 선사한다.

원더피플의 슈팅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은 지난 12일 '스팀(Steam)'에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 시작 5일만에 인기 신규 게임(Trending)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지난 7일부터 CBT를 시작한 바 있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에서 처음 선보이는 PC 기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이 되어 전장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슈퍼피플은 궁극기 시스템과 제작 시스템을 채택해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플레이어들에게 제공한다.

CBT 5일만에 스팀 인기 1위 달성, 사진=슈퍼피플 제공

한편, 넥슨도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DML 3차 글로벌 CBT 를 실시했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PC 및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4(PS4)를 확장 지원했다.

특히,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본적인 게임 조작법을 튜토리얼화하고, 주행 등 플레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독려를 위해 기본적인 주행 스킬과 아이템 사용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라이센스 모드를 선보였다.

튜토리얼 드리프트 배우기, 사진=넥슨 제공

아카소어게임즈는 31일까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자사가 개발하고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SLG '삼국지워' 의 테스르를 진행중이다. 구글 플레이 CBT 패키지를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CBT는 한국 서버 정식 오픈 전 서버의 안정성 점검과 한글 음성, 자막 등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하고자 실시된다.

'삼국지워(삼국지WAR)'는 기실시간 전투 방식을 채택했고, 언리얼엔진을 통해 나무, 돌 등의 질감과 다양한 지형 요소를 보다 디테일하게 구현했다. 아울러 낮과 밤, 사계절이 적용되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가능하다.

삼국지워, 사진=게임와이 촬영

이펀컴퍼니도 20일 신작 동화풍 모바일 MMORPG '갈락티코'의 CBT를 마쳤다.

아기자기한 배경과 익숙한 동화 속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게임성에 특히 이용자 관심이 높았다. CBT 기간 중 '두리포터'와 '퀸다미' 두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갈락티코'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를 동료로 맞이해 강력한 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 호쾌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파티 플레이나 3대3 배틀이나 120대120 실시간 길드 대전과 같은 PVP를 즐길 수 있고, 개인 공간인 캐슬을 꾸미는 캐주얼 콘텐츠도 존재한다

신작 동화풍 모바일 MMORPG

잔디소프트는 12월 20일 11시부터 12월 24일 18시까지 MMORPG '매드월드(Mad World)'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알파테스트 4.0 버전에서는 게임의 핵심인 전투 시스템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편의성 확장, 밸런스 수정 등 다양한 내용들이 반영됐다. 무구 제작 시스템을 통해 '유일' 등급으로 분류될 주요 네임드 장비 아이템과 '전설'과 '고대'로 명명된 상위 등급의 아이템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해당 아이템과 장비들 모두 재료들을 수집해 직접 제작하도록 제작 시스템도 수정됐다.

그리고 거래소 시스템도 추가되어 모험 중에 획득한 무기와 방어구, 각종 아이템 등 물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된 거래소에서는 타 유저들이 올린 장비와 아이템이 검색을 통해 확인되며, 더불어 시세 확인 및 우편과 연동되어 수령이 가능한 편의성 시스템도 지원된다.

이 제품은 내년 5월 출시로 테스트가 한 두번 더 있을 예정이다.

전투 시스템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 2021년 예상 실적 발표...매출 400%↑ 미친 실적의 게임사는 어디?▶ 2022년 새해를 밝혀줄 신작 7종...연말연시 테스트로 퀄리티↑▶ 2022년은 넥슨의 해...잠자던 호랑이가 깨어난다 ▶ 게임업계, ESG 경영 속도내나?...넷마블도 본격 참여 ▶ 게임사, 신규 캐릭터로 역주행 노린다...금주의 신캐 열전 ▶ 액토즈, 위메이드 소송 '기각' 판결에 상한가 ▶ [금주의 신작 TOP5] NS '로맨싱사가2', 컷더로프 신작, 킹즈스론 주목할 만 ▶ 팬덤 활동은 엔씨(NC) 유니버스에서...조회수 1천만 육박 동영상은 누구?▶ 유저와의 약속은 지켜졌는가?...'리니지W' 제작 아이템 논란 ▶ 이름 바꾸고 훨훨 나는 컴투스홀딩스...사업 확장도, 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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