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컴투스, 커피트럭으로 신작 홍보...'이터널리턴' 까페도 오픈

게임와이

2022.07.28 14:53:15

조회 2205 추천 2 댓글 5

게임업계가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또는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커피트럭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 까페를 오픈했다. 넷마블과 컴투스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대형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젊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커피 트럭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리턴 카페를 오픈, 관심을 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출시를 앞두고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부산, 강원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사전 등록 화면을 인증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매일 평균 500여 명 이상의 팬들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성수 연방, 홍대 인근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이어 부산 지역의 서면, 해운대, 송정 일대와 강원도 양양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

컴투스도 오는 1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웅묘무사가 직접 출동하는 '커피차를 소환하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사연을 7일까지 모집한다.

"고마운 분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미안한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등 혼자 해결하기 힘든 사연을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의 사연자를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웅묘무사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가득 담은 커피차가 소환돼 고민과 폭염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결해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크로니클'의 소환수 이미지를 담아 특별 제작된 생수 '소환수(水)'도 커피차와 함께 제공돼 무더위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크로니클' 게임 쿠폰도 보너스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이터널 리턴'의 이용자들을 위한 시원한 테마를 활용한 '루미아 썸머 카페'를 오픈했다.

8월 6일까지 약 2주간 홍대입구역 인근 '골든 크레마(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21, 2~4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많은 이용자의 방문으로 굿즈 조기 소진으로 카페는 29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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