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지난 16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4차 직업 2종 '제네릭'와 '쉐도우 체이서'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제네릭은 크리에이터의 4차 직업으로 과학 기반의 스킬을 활용해 전투 능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 학파는 강력한 포션을 통해 아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기계 학파는 카트를 전투용으로 개조해 원거리에서도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이어 쉐도우 체이서는 스토커의 4차 전직으로 그림자처럼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적을 처치하는 능력을 가졌다. 과거에 만난 강적들을 그림자로 변모시켜 전투에 임하거나 다양한 가면 스킬을 이용해 전투의 흐름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3차 직업을 가진 캐릭터의 베이스 레벨 100, 3차 직업 레벨 40을 모두 달성하면 전직 퀘스트가 해제되며,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직 가능하다.
한편, 그라비티는 신규 4차 직업 소개 페이지도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신규 직업 2종에 대한 정보와 전직 인증 이벤트, 업데이트 기념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직 인증 이벤트는 11월 15일 23시 59분까지 제네릭 또는 쉐도우 체이서로 전직 후 공식 라운지 전직 인증 이벤트 참여게시판에 직업 스크린샷과 서버, 캐릭터ID, 캐릭터명을 기재 후 제출하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쿠폰도 계정당 1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인게임에서는 10월 22일까지 하루 한 번 다이아, 각인 소환권, 전설 펫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로그인 보상으로 증정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4차 직업 2종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규 4차 직업 소개 페이지 또는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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