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대차가 준비 중인 역대급 전기 SUV의 놀라운 스펙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6 10:25:24
조회 1541 추천 3 댓글 4
														



아이오닉 7 예상도 / autoexpress

바야흐로 큰 차 전성시대다. 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지는 이미 오래고, 심지어는 세단 중에서도 준대형 등 차체 크기가 큰 세단이 인기다. 여기에 올해 트렌드인 전기차까지 합친다면, 전기 SUV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을 것을 벌써 예상할 수 있다.

 

국산차 중 대형 SUV에, 출시된 지 3년이 넘어도 계속되는 인기로 판매량 상위권에 드는 차가 무엇일까? 바로 팰리세이드다. 오늘은 이 팰리세이드 급이 될 것이라는 아이오닉 7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아직 정식 공개 전이라 많은 것들이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토대로 함께 알아보자.


탄소중립 실현 계획 중심에

아이오닉 시리즈 있다

최근 현대차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했다. 현대차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는 앞서 출시된 '아이오닉 5'를 필두로 아이오닉 시리즈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1분 분량의 비디오 클립을 선보였는데, 이때 탄소중립과 미래 비전에 대한 소식 공유와 함께 아이오닉 시리즈 차세대 모델의 실루엣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이중 아이오닉 7이다.

현대차 전기 SUV

아이오닉 7 출시 예정

아이오닉 7은 팰리세이드급의 7인승 대형 SUV다. 2022년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6와 이미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아이오닉 5에 이은 아이오닉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에 포함되는 세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

 

해당 모델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됐는데, 실제로 아이오닉 7의 전면부는 크램쉘 보닛과 그릴을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부터 그릴 양쪽 끝에 자리 잡은 파라메트릭 픽셀 주간주행등이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측면 실루엣은 아치형 보닛에서부터 완만한 루프라인까지 쿠페 형상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아이오닉 7 예상도 / motor.es

E-GMP가 베이스

더 넉넉한 실내 자랑할 듯

아이오닉 5와 동일한 E-GMP를 베이스로 개발되며 배터리는 앞뒤 차축 사이의 차체 하부에 위치할 전망이다. 하지만 대형 SUV인 만큼 같은 E-GMP를 품었어도 아이오닉 5보다 더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할 것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지능형 생활 공간을 만들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오닉 7은 6~7명이 탈 수 있는 3열 시트를 갖출 예정이다. 더하여 시트를 가변적으로 조정하고 연결 기능을 넉넉하게 구현할 것이며, 서랍 글러브 컴파트먼트와 같은 특수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업계가 예상하는

아이오닉 7 스펙

업계에선 아이오닉 7의 배터리 팩 에너지 밀도가 550/630km 수준까지 확장돼 보다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한편, 현대차는 이미 해당 모델에 100kWh, 800V의 신형 SK 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아이오닉 7의 최대 출력은 308마력이며,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500km다. 350kW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단 5분 만에 최대 100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충전할 수 있게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아이오닉 7이 플래그십 모델임을 감안할 때 무선 충전 기능의 탑재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이오닉 7 예상도 / autoexpress

최신 기술도

대거 적용될 전망

아이오닉 7에는 자율 주행에 근접하는 최신 기술도 적용된다고 알려져 화제다. HDP 기능이 포함된 ‘레벨 3’ 수준의 ADAS이 대표적이다. 공개된 실루엣에 사이드미러가 없는 만큼 운전자가 양 후방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HDP는 ‘Highway Driving Pilot’의 약자다. 현대차그룹 주도로 개발 중인 주행보조 시스템이며, 해당 시스템을 탑재하면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등에 진입 시 차량이 스스로 운전자 대신 자동 조향을 할 수 있게 된다. 운전자는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전방 주시를 잘하면 된다. HDP는 시속 0에서 60km/h 범위 내에 작동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팰리세이드급

대형 전기 SUV의 등장

팰리세이드급 대형 전기 SUV가 등장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기대감에 부푼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팰리세이드처럼 엄청 잘 팔릴 것 같다”, “팰리세이드 지금 엄청 잘 팔리니 이거도 대박 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이 이를 증명해 준다.

 

실제로 팰리세이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작년 1분기에도 국내에서만 1만 4,084대를 팔아 SUV 가운데 1위, 전 차종 4위를 기록했다. 또한, 북미에 진출한 이후에도 현대차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데에 한몫을 더한 모델 역시, 팰리세이드다. 큰 차체에 높은 가성비 그리고 강렬한 디자인 등이 인기의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아이오닉 7 예상도 / autoexpress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건

2024년 공개 예정?

앞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7이 2024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말 2024년에 출시된다면,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 정도에 콘셉트 형태로 먼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출시 일정 소식을 들은 일부 네티즌은 걱정스러운 눈치를 보이는 분위기다.

 

이유는 즉슨 “지금 전 세계 제조사들이 전기차 쏟아내고 있는데 2024년 출시 예정은 너무 늦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를 봇물 터지듯 출시하고 있다. 지금은 약 500km라는 주행 가능 거리가 꽤 괜찮은 주행 거리일 수 있지만, 2024년에도 그럴지는 미지수다.


아이오닉 7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어땠을까? 일각에선 “갖고 싶다”, “현대자동차 파이팅이다”, “기대된다. 정확히 언제쯤 나오려나”, “대형 전기 SUV 빨리 갖고 싶다”, “다른 정보도 얼른 공개됐으면 좋겠다”, “아이오닉 5 타보니 전기차도 괜찮을 것 같더라” 등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이었다.

 

더불어 “스타리아 어서 오고”, “스타리아 느낌 난다” 등 스타리아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 말지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항간에선 “저래놓고 양산형은 아이오닉 6처럼 엉망으로 만들 것 같다”, “주행 거리가 좀...” 등 해당 모델의 디자인 혹은 성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포착됐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87 광주형 공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일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583 2
386 "카이엔 꺼져" 시장 접수하는 끝판왕 SUV 등장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662 2
385 "와 이게 국내에" AMG 팬들 미쳐버리게 만든 자동차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5 1859 11
384 미친 가격을 자랑한다는 전기차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1901 5
383 엠블럼 튜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1823 4
382 랜드로버가 결국 폭망한 이유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4338 27
381 굳이 이 차를 사야할까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455 1
380 2천만 원짜리 경차 캐스퍼 가격 총정리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383 0
379 쏘카로 7억 롤스로이스 박은 20대 운전자가 물어야 할 금액 수준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7116 23
378 "와 대박이다" 80억짜리 부가티 국내 도로 포착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3338 4
377 "쪽팔려서 어떻게 타" 결국 국내에서 폭망한 수입차 [5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4143 24
376 "진짜 대안이 없다" 한국 아빠들이 카니발만 사는 이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950 1
375 "말 잘들어라" 인수 해버린다는 쌍용차에 보낸 최후통첩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30 390 1
374 당신이 로또에 당첨되어도 부가티는 못 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3260 16
373 "이럴 거면 차라리 그냥 빼주지" 캐스퍼 반쪽짜리 옵션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1514 6
372 벌써 2만 대 계약된 캐스퍼의 저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277 0
371 E250이 미친듯이 팔리는 이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2384 4
370 "대한민국 찐 부자들만 타는 차"의 현실은 이렇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9 585 3
369 "벤츠가 작정했다" 디자인 별론데 대박날거 같은 이유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1847 1
368 "요즘 차는 차도 아니죠" 그 시절 찐 부자들의 자동차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2185 10
367 "혹시 문제가?" GV60 출시가 자꾸 연기되는 이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1759 0
366 "국산차 가격이 4천만 원" 스포티지 대신 티구안?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350 0
365 "이게 국내에?" 시골 한복판에서 포착된 역대급 수입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8 588 2
364 "사고싶어도 못삽니다"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의문의 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506 2
363 창고에 10년동안 박혀있던 전설의 차가 이렇게 됐습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2105 11
362 "국내에 좀 팔아주면 안되나? 팰리 사려던 소비자들 아우성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380 1
361 아우디가 작정하고 국내 출시한다는 신차 포착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2423 1
360 캐스퍼 옵션 구성하다보니 자꾸 이 차가 아른거립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7 2911 4
359 "저 디자인을 또?" 스타리아 두번째 버전같은 테스트카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480 0
358 "차라리 개미를 믿는다"라는 반응 나올 정도인 브랜드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2814 2
357 "디자인이..." BMW가 준비중인 역대급 전기차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2223 2
356 전국 최강 헬 난이도라는 부산 운전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6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6838 34
355 "열심히 할게요" 쌍용 전기차 수출길 올랐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4 309 1
354 캐스퍼 깡통으로 구매할 당신이 맞이할 충격적인 장면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5471 33
353 "이렇게 보니 더 고민됩니다" 캐스퍼 컬러별 실물 느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455 0
352 애스턴마틴이 포르쉐 잡기위해 준비중인 신차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2361 3
351 캐스퍼가 생각보다 인기 많은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2629 1
350 한번 주유에 7000km 간다던 SUV의 진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23 1999 1
349 "이건 무조건 넣어줬어야" 캐스퍼에 없어서 아쉬운 사양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442 0
348 "2천만 원?" 캐스퍼 풀옵션 가격으로 중고차를?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2155 10
347 아이오닉 산 차주들 82.5%가 선택 안 한 최악의 옵션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3361 2
346 수입차가 잘 팔린 이유가 정말 국산차가 비싸서일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284 0
345 요즘 BMW 디자인 본 네티즌들 한탄 터진 이유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7 3804 11
344 스포티지 국내 vs 유럽 출시 사양 비교해보니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262 0
343 G90 풀체인지 리무진은 이런 느낌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1863 0
342 이번엔 역대급이라던 G90 변화 포인트 총정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440 0
현대차가 준비 중인 역대급 전기 SUV의 놀라운 스펙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1541 3
340 경차 신차 vs 준중형 중고차 현실 유지비 차이는 이정도입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6 6030 7
339 트렁크 통째로 날아간 K7 차주가 실제로 들은 황당한 말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5 2797 11
338 "436km가 늘어났다" BMW 센터에서 벌어진 일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9.15 524 4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