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대호, MBC 내 갑질 폭로 “과실은 본인이, 책임은 전부 전가 최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4 17:20:44
조회 208 추천 0 댓글 0
														

김대호가 ‘도망쳐’에 나와 과거 경험을 토로했다.


a76430ad0932b55eb6ee98a518d604034bd30fe0ca904db04961


3일 방송된 MBC 토크프로그램 ‘도망쳐’에 출연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과거 MBC에서 사직서를 내 퇴사하려 했다는 경험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절 의뢰소를 통해 ‘손절한다? 안 한다?’를 두고 솔직한 토론을 나누게 됐다.


사연자는 “부장님이 해외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후부터 의자 높이, 음료 통일, 청소 순서, 개인 물품들까지 간섭하고 있다. 심지어 보고서 시간까지 잰다. 벗어나는 방법은 퇴사뿐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보냈다.


a76430ad0932b55eb6ed98a518d60403c70184f965efd158a8d3


한혜진은 “부장님만 나가면 아무 문제 없다”라고 했으나 김대호는 “부장님이 나가는 일이 없다. 어떻게 부장까지 올라갔는데 절대 나갈 일 없다”라고 강하게 단언했다.


김구라가 “큰일을 겪고 나면 사람들이 ‘큰일을 겪고 나니 알아서 손절이 되더라’라고 말을 한다. 인간관계가 재정립된다”라고 말하자, 한혜진도 뒤이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 공감했다.


a76430ad0932b55eb6ec98a518d6040367ad008f365415cf4c32


김대호는 이어 “회사원들이 더 이상 말하기 싫고 알아들었다고 할 때 ‘넵!’이라고 한다”라고 밝혔고 한혜진은 이에 “그럼 나는 여태껏 계속 손절을 당했던 거였나” 며 말해 김구라는 “뭘 그렇게까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자의 사연을 듣던 김구라는 “내가 아는 개그맨 선배 중에 신인하고만 아이디어를 짜는 선배가 있다. 근데 그 신인 친구가 거의 수행 매니저 역할을 한다. 수발들고 운전도 다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일었다.


a76430ad0932b55eb6eb98a518d604037d902ad5c91585a65011


김대호는 이어 “방송하다 보면 자료 조사가 필요한 때가 있는데 정중하게 후배한테 요청하는 게 아니라 윗선에 ‘후배들한테 자료 찾으라고 시켜도 되죠?’라고 요청한다. 후배들은 영문도 모르고 자료 조사를 하교 선배는 편하게 자료를 모아 방송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라며 털어놨다.


a76430ad0932b55eb6ea98a518d60403e9d2467a5f03d8b76df410


또한 “본인이 꼭 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부탁이나 요청도 없이 결정한다”라는 말에 전민기가 “MBC 얘기라고 봐야겠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대호는 “회사에서 일을 시킬 때 ‘왜요’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걸 제가 왜 해야 하죠? 라고 부드럽게 물어본다 못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들어나 보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사연자가 감독이 함께 일하며 연애와 결혼을 금지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옷차림과 화장까지 지적하며 폭언을 한다고 털어놓자, 자기 경험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a76430ad0932b55eb6e998a518d604033b5679161f70cc9cab49


김대호는 MBC를 나가려고 한 적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퇴사를 해봤지만, 반려가 돼서 복직됐다. 퇴사할 때 누구 때문에 분명히 후회한다. 그 사람만 바뀌면 괜히 나오는 거지 않냐”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고.


또 김대호는 최악의 직장 상사로 책임을 지지 않는 상사를 꼽고 “과실은 죄다 따먹고 책임을 전부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76430ad0932b55eb6e898a518d60403fea721f06e813c1150a9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며 MBC 퇴사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사표를 쓰고 나서 안 건데 회사에 남아있을 때 대출이 잘 나온다”는 한서준의 말에 “그래서 회사를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며 프리랜서로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우새’ 김지민 남동생, 김준호에게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미우새’ 장윤정, 남편 도경완을 위해 출연료 조정해

‘7년 장수커플’ 윤현민-백진희, 열애 마침표 찍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684 가수 허공,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867 4
683 한총리 "윤 대통령, '현재 이재명과 만남 적절하지 않다'고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72 0
682 인터파크 티켓 사상 처음으로 임영웅 때문에 초긴장 [3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950 36
681 '도시어부 5' 이경규 짜증 폭팔 "더러워서 안 먹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726 0
680 알바 면접 갔다가 성폭행당한 재수생, 가해자에게 성병 옮아 극단적 선택... [18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0006 68
679 비 예능인 최초 기안84, 유재석 제치고 대상 가능성 보여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661 2
678 BTS 뷔, 오늘 첫 솔로 데뷔 '레이오버(Layover)'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6 0
677 정우연, 김히어라 '임신 질문' 성희롱 논란에…"오해 없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57 0
676 '개성주악' 할매니얼 열풍에 2030 여성 오픈런, 조기 품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92 0
675 '2023 문학주간 행사' 22일부터 개막 "올해의 주제는 소리-채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9 0
674 또다시 손잡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갤럭시Z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85 0
673 "미성년자 아니에요 술 주세요"... 속아 넘어간 가게 업주, '영업정지'  [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44 11
672 "이제는 동료이고 서로 존중"... 호날두, '메호대전' 끝 선언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00 1
671 사찰 수호하던 '사천왕상' 나라의 보물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63 1
670 '월클 인증' 김민재,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와 나란히 발롱도르 후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76 1
669 '학폭 논란' 부인 김히어라, 공개지지한 임지연, 정성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05 1
668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 개봉 동시 오펜하이머 꺾고 1위 올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23 1
667 도경수, 임영웅에 이어 실내 흡연 과태료 처분. 전자담배라 억울한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2 3
666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4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6601 49
665 대부도에도 럭셔리 바람, 조개구이는 이제 옛말...?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98 2
664 코미디언 신기루, '녹화 출근길 담배, 욕설 폭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62 1
663 디즈니플러스, '무빙' 인기 앞세워 멤버십 요금 4000원 인상...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06 0
662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전 세계에 20점도 안남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6 1
661 과거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 인정한 김히어라 "저를 합리화…죄송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36 0
660 '더 글로리' 연기 아니었다? 김히어라 일진, 학폭 의혹 터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8 0
659 '돌싱포맨' 낸시랭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 [7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361 5
658 "고용주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변모"... 아르바이트생들의 한 맺힌 곡소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72 0
657 "여성 고용률 5% 약속한 정부"... 녹록지 않은 현실 앞에 발만 동동 여가부 [1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805 8
656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8 0
654 고교생 '마약 밀수' 변호인 측 "공소사실 인정, 마피아 아들 강압으로 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6 0
653 손흥민 포기하지 못하는 사우디, 영입으로 6,000만 유로 준비?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99 0
652 '뚜레쥬르' 美 생산공장 설립, K베이커리 해외사업 확대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45 0
651 인종차별과 투쟁한 한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 '프리 철수 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79 0
650 환경부, 12년 만에 "폐암-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첫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83 0
649 원숭이와 함께하는 '우붓 원숭이 숲'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320 1
648 치명적으로 럭셔리한 신차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 '드롭테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00 0
647 '스우파2' 시작된 논란 "악마의 편집이냐? 실력 부족이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52 0
646 9개월간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치킨집 직원, 사장 "고소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6 0
644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윤 씨 사망보험금 판결만 기다리는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21 0
643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0 0
642 임형준, 50세에 늦둥이 득녀... 비연예인 아내 최초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60 0
641 의사로부터 폭력, 간호사 4명 중 1명 '직장 폭력' 당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78 1
640 ‘컴백’ 화사, 수위 높은 악플에 “올 한해 제일 크게 울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0 0
639 억울함 풀린 아이유, 표절 의혹 사건 '각하' 결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4 0
638 '200인승 리버버스', 내년 한강 뜬다. 요금은 얼마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90 0
637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예원, "많이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14 0
김대호, MBC 내 갑질 폭로 “과실은 본인이, 책임은 전부 전가 최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08 0
635 내년 K 문화 지원 예산 1조 돌파 ‘게임, 웹툰, K팝 등 장르 육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07 0
634 7만 명의 시민들이 고립된 美 축제 ‘버닝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38 0
633 ‘미우새’ 김지민 남동생, 김준호에게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68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