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우리는 패배하지 않았다"…日 도쿄에서 홍콩 민주주의 관련 행사 개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8 09:14:49
조회 506 추천 3 댓글 4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중국 공산당이 티베트자치구 당위원회 서기 출신의 우잉지에(吳英傑) 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에 대한 조사를 최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공산당에 따르면 우 위원은 중대한 규율·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1956년생으로 올해 만 67세인 우 위원은 라싸 소재 티베트민족대학을 졸업한 후 티베트자치교육청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관료 출신 인사로 티베트자치교육청 청장을 지냈다.

우 위원은 이후 2003년 티베트자치구 인민정부 부주석을 거쳐 2011년 중국 공산당 티베트자치구위원회 부서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 공산당 티베트자치구위원회 서기를 역임하는 등 생애 커리어 전반(全般)을 티베트에서 쌓았다.

중국 공산당 규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는 당 당국이 우 위원장을 비롯해 중국 공산당 신장·위구르자치구 부서기와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 허베이(河北)성 규율검사위원회 부서기 등이 중대한 규율·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연안에서 난민선 난파, 인명피해 발생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연안에서 전복된 난민선을 인양하는 모습. ⓒ연합뉴스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연안에서 아프리카 및 중동발(發) 불법 이민자들을 태운 선박 두 척이 난파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칠리아 남쪽에 위치한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도(島) 연안에서 난민 관련 비정부기구(NGO)가 약 60명이 승선한 선박을 구조했으나, 구조 당시에 10명이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한 척은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州) 연안에서 전복됐다.

두 척은 터키와 리비아에서 각각 출항해 유럽 국가 내 모처로 향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는 패배하지 않았다"…日 도쿄서 홍콩 민주주의 관련 행사 개최


재일(在日) 홍콩인 단체가 지난 9일 일본의 수도 도쿄 한복판에서 


홍콩의 지금(只今)과 미래를 논하는 '일본-홍콩 민주주의 회의'이 17일 일본 도쿄도(都) 구니타치(國立)시 소재 히토쓰바시(一橋)대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 당국이 국가안전유지법(이른바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를 내린 홍콩 민주파 활동가 류주디(劉祖迪) 씨가 참석해 "홍콩이 중국에 패배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서방 자유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홍콩 자유화를 끈기 있게 추구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일(在日) 홍콩인들이 결성한 시민단체 '홍콩민주여신'(香港民主女神)이 주최했다. 홍콩 당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를 내린 인물이 일본에서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 씨는 그러면서 "홍콩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없어졌으나 시민들이 분연히 싸운 결과 세계 각국이 과도한 대중(對中)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며 지난 2019년 홍콩에서 일어난 반중(反中) 민주화 시위는 승리를 거둔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류 씨는 향후 일본과 유럽, 미국의 홍콩 관련 단체들과 연대해 보다 큰 틀에서 홍콩의 민주화 투쟁을 이끌어 나아갈 구상도 피력했다.

류 씨 외에도 '홍콩민주여신'의 창립자인 리이둥(李伊東) 씨도 강연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문제로 인해 홍콩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며 "일본은 홍콩 문제를 세계 각국에 호소하기 위한 거점인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주도의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 지속▶ 푸틴 대통령, 24년 만에 방북 예정, 북-러 간 서방 독립적 무역체계 구축 강조▶ 최태원 회장의 이혼 'SK C&C 주가' 방향은?▶ 미8군사령관 만난 김동연, "미8군 군인들도 경기도민이라 생각"▶ BNK금융그룹,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에 앞장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4916 고성균 전 육군사관학교장 "김정은, 북한 청년층에 공포 느껴...北 체제 내부 상당히 위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66 0
4915 김진표, 이태원참사 음모론 대통령이 언급…대통령실 "멋대로 왜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93 0
4914 尹대통령 지지율 25%…국민의힘 31%, 민주당 32% [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28 0
4913 '대전 묻지마 살인' 20대, 항소심서도 징역 18년 중형 선고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222 0
4912 돈 떨어진 중국 은행들, '돈 찾고 싶으면 공안에 허락 받아라' ...파산 위기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909 8
4911 [특집] 한화, 미국 조선소 인수성공 '미 핵잠수함 기술이전 받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32 0
4910 [조우석 칼럼] 벼랑에 내몰린 대한민국 드디어 하나가 됐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23 0
4909 여야,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개원 28일 만에 정상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10 0
4908 한국주택금융공사, 7월 보금자리론 금리 0.1% 포인트 인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28 0
4907 중랑, 만해 한용운 80주기 추모식 개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71 0
4906 OpenAI, 타임 매거진과 협력…AI 성능 향상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52 0
4905 프랑스 총선, 마크롱의 도박… '중도 대통령과 극우 총리' 탄생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26 0
4904 뉴욕 증시, 소폭 상승 마감… 실현 욕구로 상승 제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51 0
4903 203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의 3대 중 1대는 중국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11 0
4902 인천 아파트서 "누가 종이상자에 불붙여 던졌다" 신고...경찰 수사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53 0
4901 진료도 없이 환자 가족에게 마약성 진통제 처방한 제주대병원 의사 집유 [1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894 9
4900 "전쟁 멈추려면 노숙인을 죽여야 한다" 환각 따라 서울역서 흉기 살해한 30대 구속기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63 2
4899 與 선관위, 대표-최고위원 러닝메이트·보좌진 파견 "문제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1 0
4898 '우리편 안들어 줄거면 나가라'...기자들 출입 막아버린 의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36 0
4897 경찰 음주 측정 거부한 태국인 불체자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9 0
4896 강원 홍천서 콘크리트 작업 중이던 레미콘 추락...60대 운전자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44 0
4895 '反이슬람' 프랑스 국민연합 대표, 이슬람 이민사회에 '문화 전쟁' 선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57 1
4894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서 중국 견제 필요성 공감...중국 '반시장 행위' 대응해 협력 강화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8 0
4893 與 '추경호 재신임' 결정…백령도 찾아가 뜻 전달하기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0 0
4892 우체국에서 저렴하게 국제우편 발송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69 0
4891 중랑구, 장마철 대비 총력...우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9 0
4890 與 국회부의장 후보 주호영…7개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1 0
4889 마포구 버려지는 봉제 원단 700t, 부직포로 재탄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6 0
4888 황우여 "추경호 조속한 복귀 부탁…의총서 재신임 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0 0
4887 부천시, 원로만화가와 함께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 모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07 0
4886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특별 상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6 0
4885 트럼프 재집권 시, 한반도 핵무장 가능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0 0
4884 현대차, 캐스퍼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서 첫 선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36 0
4883 SK그룹, '미래 투자' 및 '질적 성장'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8 0
4882 부산 70대 남성 거주하던 주택서 촛불 넘어지며 화재...거주자 2도 화상 입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07 0
4881 '與 침대축구' 비난에 성일종 "소림축구 중단하라" 응수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73 1
4880 [이 시각 세계] 駐日 미군 병사의 미성년자 강간 사건에 미·일 양국 '발칵' 外 [1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73 4
4879 우원식 국회의장, 獨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 존치 요구 서한 발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62 0
4878 볼리비아 군사 쿠데타 시도, 대통령의 단호한 대응으로 3시간 만에 철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6 0
487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I 사업 호조에도 4분기 전망 실망으로 주가 하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6 0
4876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아마존 사상 첫 2조 달러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05 0
4875 尹, 7월부터 임기 내 총 100만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94 0
4874 원희룡, '나경원과 단일화 ?'…"무엇이든 열려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86 0
487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백령도·연평도서 K-9·천무 실사격 훈련 "5년 9개월만에"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032 8
4872 신예 유형준 감독의 '우리와 상관없이'...26일 개봉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4609 1
4871 박강수 마포구청장, 효사랑 예술단 창단 축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4 0
4870 '미니언즈' 시그니처 패션 아이템 눈길...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 '에이전트 미니언즈'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27 0
4869 가스공사, 폭염 대비 '쪽방촌 긴급 지원'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05 0
4868 김동연, "확실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 세우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1 0
4867 '보험금 노리고 고의로 쾅', 사고부터원천 차단... 보험사기 사전 예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