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에릭, 소지섭 제꼈다!
[고뉴스 2004-12-14 17:18]
(고뉴스=종합뉴스팀)\'연기자\' 에릭의 인기가 소지섭을 넘었다.
\'2004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드라마 남자 연기상 부문에서 <불새>의 에릭이 <발리에서 생긴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에 큰 득표율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네티즌 연예대상\' 예선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에릭은 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소지섭을 일찌감치 따돌렸다. 최종 결과는 에릭 36.5%, 소지섭 12.06%.
그 뒤를 이어 비(9.48%) 강동원(8.87%), 이동건(6.23%), 지성(4.67%), 박신양(3.17%), 권상우(2.56%), 조인성(2.2%), 안재욱(1.99%)이 10위권에 들면서 최종 결선 후보로 뽑혔다.
에릭은 이번 투표를 통해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신화의 멤버들은 여러 부문에 걸쳐 결선 후보에 올랐는데 전진이 드라마 부문 신인상, 김동완이 영화부문 신인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 남자 연기상 결선후보에는 에릭을 비롯해 비 강동원 이동건 등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대거 진입, 만능 엔터테이너가 네티즌 팬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얻고 있음을 반영했다.
결선 투표는 이들 가수 출신 연기자들과 소지섭-지성-박신양-권상우-안재욱 등 전업 연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투표참가 네티즌들의 연령대·성별 경쟁구도가 순위 결정을 가늠할 것으로 분석된다.
▲ 여자부문 유진 1위, 고두심 돋보여
드라마 부문 여자 연기상에서도 가수 출신 연기자 유진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기상 부문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미안하다 사랑한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유진 임수정 김태희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성유리(4위 9.84%) 한지혜(6위 2.88%) 한예슬(8위 2.59%) 이나영(10위 2.35%)이 톱10 득표율을 얻었다.
올해 최고의 인기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과 <풀하우스>의 송혜교는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해 결선 투표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위권에 진입 연기자들을 살펴보면 중견배우 고두심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현재 <한강수타령>에 출연중인 고두심은 젊은 네티즌들에게 큰 지지도를 얻어 2.65%의 득표율로 7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네티즌들의 힘으로 최고의 스타를 가리자\'라는 취지 아래 예선 투표를 치르며 성숙한 네티즌 문화를 보여준 \'2004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은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과 ARS(060-****-7070)를 통해 2004년 최고 스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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