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god 때문에 안티팬 늘었어요"

싱싱 2005.01.20 14:14:16

조회 1170 추천 0 댓글 2

강수정, "god 때문에 안티팬 늘었어요" "god 때문에 안티팬 늘었어요." 그룹 god의 손호영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KBS 강수정 아나운서가 울상을 지었다. 강수정은 18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 손호영의 발언 이후 많은 곤란함을 겪었다고 밝혔다.강수정은 "god가 인기 많은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수백통의 폭탄 메일을 받았는데 제목이 다 욕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안티팬들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싶어도 \'손호영씨와 사귀지말고, 이휘재씨와 사귀라\'는 것은 절대 들어줄 수 없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토니안은 "HOT 시절 팬이 많았던 것 만큼 안티팬들이 많았다.들을 것은 듣고, 무시할 것은 무시하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최근 손호영은 이상형으로 강수정 아나운서를, 김태우는 정지영 아나운서를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제공: 김지원 기자 eddie@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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